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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가암검진사업 수검률 충북 1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이재영)은 4월 기준 국가암검진 수검률 충북 도내 1위 달성과 함께 제18회 암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에서 매진해 지난해 수검율 도내 2위에서 1위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에서는 올해 홀수년 생을 대상으로 암 검진을 시행 중이며,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국가암이동검진을 운영하고 있고, 암을 진단할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수급권자ˑ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원한 암 환자 건수는 총 14건이며,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국가암이동검진 일정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매달 발송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신규 사업으로 군민 참여형인 ‘건강검진 나눔 인증’ 주민홍보단을 운영해 군민 참여도를 높인 결과, 이동검진으로 1,309명을 완료했고 약국 연계 대장암 홍보, 채변통 900개 배부, 충북대학교 연계 암예방 교육 51명 실시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기관(병·의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위암,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1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2년마다), 폐암은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2년마다)가 대상이다.

 

최아린 보건소 주무관은 “진천군민의 건강증진과 국가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가암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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