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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영농철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실시

강원・경기 등 전국 곳곳에서 임직원 100명 참여...풍년농사 지원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가 지난달에 이어 전국 곳곳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10일 경제기획부 임직원들은 10일 강원 철원군 민통선 북방에 위치한 버들골마을을 방문해 고추 지지대 설치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마을주민 간담회를 열어 영농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날, 대외마케팅부 임직원들은 강원 평창군 가시머리마을을 찾아 배추 파종,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도우며 풍년농사를 기원했으며, 식품사업부와 인삼특작부는 각각 경기동부인삼농협 관내 마을과 경기 안성시 옥장마을을 방문해 인삼 꽃 제거작업을 도왔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달 임직원 100여명이 일손돕기에 실시한데 이어, 이번 달에도 추가로 100여명이 경기, 강원 지역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풍년농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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