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 새해 군정 비전으로 ‘스마트한 혁신, 콤팩트한 내일의 도시 증평’을 제시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달리는 말에 속도를 올리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어떠한 외부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증평만의 경쟁력을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군 독립 23주년을 맞는 올해를 군의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이 군수는 AI의 등장을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보고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전문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증평형 행정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구상했다. 이 군수는 “증평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온 도시”라며 “공직자의 추진력과 군민의 지혜를 모아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평의 도약을 향한 여정에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증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이지만 2026년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불의 기운과 말의 활기찬 에너지로 새롭게 출발하는 매우 남다른 새해입니다. 힘차게 내달리는 말처럼 증평의 시간도 멈춤 없이 앞으로 나아갈 것 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있습니다. 올해 병오년은 달리는 말에 속도를 올리면서 어떠한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원적인 경쟁력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늘 그랬던 것처럼 차원이 다르고 수준 높은 행정의 원칙에서 새로운 해석의 ‘주마가편(走馬加鞭)’으로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일의 본질에 집중하고 속도를 내야 할 것들은 속도를, 안정을 찾아야 할 것들은 안정을 찾으며 독특하면서 실질적으로 도전하는 의미있는 증평군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우리에게 다른 세상을 보여줄 것입니다. 21세기 들어 우리사회는 초연결과 초개인화를 가능케 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빠름과 느림, 전통과 현대! 이 모든 것들이 작용과 반작용의 원칙에 따라 행동의 변화를 계속하여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원칙과 속도감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위 하이브리드형 전문행정이 조화롭고 유연한 문화로 정착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이제까지의 행정은 늘 요구와 욕구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중요한 본원적 원칙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공감과 공유와는 거리가 있기에 소통이 매우 중요한 분위기였습니다. 대전환 시대인 2026년도는 행정과 사회적 작용이 서로 융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공감도가 높아지는, 그리하여 정해진 답보다는 가장 증평다운 길을 찾아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은 증평군 역사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미래 산업의 씨앗을 뿌리고, 돌봄경제를 완성하며, 군민 삶의 변화를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낸 값진 한 해였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914억 원의 예산 편성과 국‧도비 1,117억 원을 확보하여 군정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남부5리 주민들이 50여년간 주민주도로 좌구산 일대의 임야를 관리하고 기록한 산림녹화 기록물이 산림청 목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증평의 공동체 정신과 주민 참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액이 전년 대비 209% 증가하는 등 기부와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대규모 단수사태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최고 수준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신속한 식수 공급으로 군민의 일상을 지켜내며 증평의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습니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는 선도사업으로 평가없이 운영되는 탁월한 기량으로 미래교육도시의 토대를 다졌고, 증평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으로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우리군 교육행정 체계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돌봄과 복지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운영과 행복돌봄센터 착공으로 아동돌봄의 방향성에 확실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재가의료와 방문간호를 해결하는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을 8개소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청소년의 날 도내 최초 선포, 청년 주거와 금융 지원 확대,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를 위한 국비 확보와 수어통역센터 확장 이전 등은 복지가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군민의 일상을 바꾸는 정책을 보여준 한해였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증평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착공, 인삼골축제 충북도 유망축제 선정,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협업 전시 등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지역경제와 농업‧농촌 분야에서도 증평의 긍정적인 변화는 분명했습니다. 증평3·4일반산업단지 추진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착공으로 미래 산업 기반을 다졌고, 고용률은 최근 10년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선제적인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소상공인과 민생회복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삶에 온기를 더했습니다. 도시의 공간과 농업의 혁신을 가져올 윤모아파트 철거와 남차리․연탄리 농촌공간정비사업, 신동리 화재 장기 방치 건물 재생 사업은 물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은 지역 곳곳의 해묵은 현안을 풀어내는 의미 있는 진전이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참여, 그리고 500여 공직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 증평군은 「스마트한 혁신, 콤팩트한 내일의 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합니다. 도시의 규모가 아닌 연결의 밀도, 속도가 아닌 삶의 질로 경쟁하는 증평만의 길을 더욱 분명히 만들어가겠습니다. 첫째, 전 생애를 아우르는 돌봄으로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돌봄이 경제로서 더욱 확고하게 지역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 즉 휴머니즘으로 귀결됩니다. 증평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돌봄을 더욱 고도화하여 사람으로서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공공형 사회가 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돌봄 정책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돌봄 노동자들의 권익과 가족의 고통이 없어지는 돌봄의 민주화로 진정한 상호존중의 돌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돌봄은 더 이상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입니다. 증평형 돌봄은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돌봄경제의 모델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새해에는 아동, 청소년, 청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겠습니다. 행복돌봄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기존 권역별 돌봄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전체가 하나의 돌봄망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완성하겠습니다.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문 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교육이 산업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증평군은 배움이 곧 군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먹거리가 되는 ‘에듀피아 증평’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첨단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산업의 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손잡고 에듀테크 공동연구와 실증사업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올해는 이를 본격화하여 디지털 교육 콘텐츠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그 배움이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와 에듀테크밸리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장 조성으로 보다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전국 상위 10% 안에 드는 우수 평생학습도시입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 온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평생학습 1번지 증평을 향해 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셋째, 산업과 교통이 연결된 탄탄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산업은 생태계로 이루어져야 경쟁력을 갖고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특정산업군의 기업, 공급자와 수요자, 보완재를 생산하는 기업체들까지 산업환경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이 경쟁력을 갖도록 증평의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독자적인 활동이 아닌 집적화된 시스템을 형성하며 관련 기업들이 서로 조화롭게 이어지는 생태계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증평의 특색을 감안한 첨단 산업기술인 양자기술과 항공우주 산업에도 눈을 돌려 무엇인가 준비해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산업 기반과 원활한 교통망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증평군은 2026년을 기점으로 산업과 교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제 구조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업 유치와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군민의 고용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증평군 남부지역인 덕상리와 남하리 일대의 군도 5‧6호선 착공과 군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지역 내 연결성을 강화하고, 국토의 중심인 증평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강화하겠습니다. 주민의 삶에 편리하고 안정적인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 서비스는 물론 행복드림버스와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지속 운영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일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문화‧체육‧관광이 어우러진 매력이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군은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바탕으로 과거 시설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의 장점을 기반으로 체류형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문화 콘텐츠를 보완하고, 친환경 목조건축 숙박시설 설계에 착수하여 율리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습니다.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하여 군민의 일상에 문화가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통합관광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도시형 관광 모델을 증평만의 방식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미암리 추성산성 일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증평의 역사성을 투영한 근현대 역사문화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자부심을 확실히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그린 농업과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농업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영역입니다. 기존의 영농정책은 혁신을 더하고 생산과 유통을 분리하여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을 분명하게 하겠습니다. 전통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그린 농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증평형 농촌일손더하기 사업을 확대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암리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규모의 한계를 넘어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의 가공과 창업을 활성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으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생하겠습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도시 전환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확대, 도시숲 조성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증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섯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증평을 실현하겠습니다. 복지는 모든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입니다. 증평군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를 목표로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소외되지 않고 공평하되 편중되지 않는 정의로운 기본사회를 향해 모든사람이 행복한 정당한 증평을 복지로 구현하기 위한 시작점이 되도록 계획하겠습니다. 역대 최대로 인상된 중위소득 기준과 청년대상 근로소득 공제 확대,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기준완화 등 개선된 제도 적용으로 사각지대를 줄이고 보다 폭 넓게 저소득층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장하겠습니다. 시대 흐름의 변화로 1.5가구 중심의 생활패턴이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함께 살지만 독립적인 시설 활용이 되도록 복지정책의 다변화를 빠르게 적용해 현실에 적합한 체감하는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와 휴식, 재활이 함께 가능한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건립하고,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겠습니다. 모든 군민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청하고 실행하는 현장중심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한 콤팩트 도시로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만들겠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입니다. AI기본법이 시행되고 분야별 지역 맞춤형 AI정책은 콤팩트 도시인 증평군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AI를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성장의 핵심수단으로 분야별 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AI기반 플랫폼 인지케어를 운영하는 등 종합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관광분야에도 AI 기술을 도입해 AI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중심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지능형 CCTV, 스마트쉼터 등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AI학습체험관 조성 등 새로운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정부예산이 반영된 신동리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도로는 빠른시일 내에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변화하는 생활패턴과 도시 여건에 맞는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증평형 스마트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은 군으로 독립한지 23년이 되는 해로, 증평군으로서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지역을 이끌어온 분야별 요소들을 성장동력이 되도록 제대로 엮어나가겠습니다. 시대의 변화와 세계의 트렌드를 조화롭게 융합하여 역동적으로 지역을 도약시키는 한편, 지역을 안정시켜 흔들리지 않고 중심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모든 과제들을 풀어내야 하는 한 해입니다. 증평은 늘 우리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 냈습니다. 군으로서의 독립과정에서 보셨던 것처럼 50여년간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결기가 보여준 시대적 결정체로 결코 쉽지않은 일들을 한마음으로 쟁취하였습니다. 2026년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馬)은 추진력과 실행력을 가지며, 하루 수십 킬로미터 이상을 달릴 수 있는 강한 체력과 지구력을 가진 힘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그런 말의 해로 올해 23년된 증평으로서는 가장 필요하고 의미있게 받아들여야 하는 한해입니다. 주변의 상황은 엄청난 변혁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국회분원 설치, 지역간 통합 등 우리들이 손을 놓고 있으면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뒤쳐지는시기입니다. 고민하고 긴장하며 지혜와 전문가적 식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평은 달랐습니다. 남다른 면모로 모든 것을 우리의 손으로 이뤄낸 역사가 많습니다. 가능합니다. 우리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지혜는 늘 포기를 모르고 중심을 잡아주셨습니다. 지역을 위한 일에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고민하고 사유하면서 군민과 호흡해 온 증평군 공직자들의 지혜와 추진력은 2026년 한해를 ‘증평군의 해’로 만들 역량과 자질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흔들림없이 달리는 그 길 끝에는 따뜻하고 사람냄새 나는 멋진 증평이 기다리고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새해 공직자를 믿고 많은 응원해 주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증평의 도약을 향한 이 위대한 여정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을 착실히 다진 한 해라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올해 역점 정책 추진 방향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경제도약 발판 마련, 청년을 비롯해 인구가 유입되는 탄탄한 도시기반 조성, 따뜻한 복지 강화와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구현, 품격 있는 교육·문화·관광도시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로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조 군수는 직원들에게도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투명·공정·정의로운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하며 “2026년에도 도시 경쟁력을 키우고 ‘더 큰 음성’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탄탄히 만들어 가겠다”면서 “병오년 새해 힘차게 대지를 달리는 적토마처럼 음성군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무식에 앞서 조병옥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은 음성 감우재 충혼탑에 들러 참배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진성가화(進成加和) 새해 군정철학으로 “지금까지 축적된 성과를 발판 삼아 괴산의 미래를 밝히고 더 큰 화합으로 나아가겠다”며 “군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행정으로 살기 좋은 괴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정주 환경 개선 사업으로 서부리 도시숲과 남산 더블트리 테마숲길, 하천변 경관조성,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교통망 확충도 핵심 과제로 괴산~감물 도로 신설, 장암~매전 도로 확포장, 문광 단구간 도로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오창~괴산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 청천 도원~송면 도로 확포장 사업의 상위 계획 반영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산막이옛길 리본(RE:born) 프로젝트로 순환형 둘레길을 완성하고, 자연울림 복합휴양지구·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쌍곡계곡 생태탐방로 등과 연계해 체류형 콘텐츠를 키우고 체육 분야에서는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씨름전용훈련장, 칠성면 파크골프장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스포츠시설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스포츠산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장연면 골프장 조성사업도 착공을 앞둔 만큼 신속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송 군수는 농업 분야에 스마트 전환과 경영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고, "K-스마트 유기농 혁신 시범단지 조성,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노지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운영과 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00명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치원료 공급단지 조성, 산지유통센터 지원, 농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는 ‘생활 밀착’에 방점을 찍었다.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을 연결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여성친화도시 정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민생안정지원금 1인당 50만원 지급을 비롯해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60~64세 폐렴구균 무료접종, 백일해 무료접종, 종합운동장 24시간 개방, ‘걷다보니 통장부자’ 사업,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 절차 간소화 등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송 군수는 “그동안 준비해 온 변화의 씨앗을 올해 실질 성과로 결실을 맺겠다”며 “어려운 여건일수록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한 2026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026년에는 4,020억 규모 저리 융자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서면서 내수 회복세에도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여전히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기업 성장 지원과 경영 회복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자금 기본 융자한도를 늘리고, 우수기업에는 한도우대를 지원하는데 구체적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5억원 상향한 15억원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에는 5억원 한도우대를 더해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해 시설 투자를 촉진한다. 고용창출기업자금 신청 기업 중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기업은 융자한도 5억원에 2억원 한도우대를 더해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과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폭설·폭우,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피해기업에 100억원 규모 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피해일 3개월 이내 재해확인증 발급받고, 운전자금 기준 피해액이 5천만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이차보전 2.8% 지원(기본 1.8%+우대1%) 또는 대출실행중인 자금 만기연장·원금 1년의 상환유예를 제공한다. 일시적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은 물론, 피해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까지 지원하여, 기업별 피해상황에 맞는 자금 지원으로 재해피해기업 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코스닥 등 상장 중소기업도 2개 자금(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에 한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텄고, 고용창출기업특별자금의 지원기준*을 세분화해 기업 규모·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경영 정상 회복 지원을 이어간다. 아울러, 신규지원 기업에게는 자금 평가시 10점 가점 부여하여 수혜 기업 확대를 도모하고, 경영안정지원자금 취급은행에 iM뱅크 추가, 디지털·저탄소전환촉진자금 기존 저탄소 시설에서 디지털 전환까지 지원하여 경제 구조변화에 대응한다. 이와함께 도는 미국 관세영향기업과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에 1%의 금리우대 지원을 유지해, 미국 관세피해 현실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6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우대 지원도 연장하여 지역 내 기업 투자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으로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16일까지로, 매월 5일간 정기 접수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금 융자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우편, 온라인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각 자금별 지원대상과 지원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즈알리미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강태인 도 경제기업과장은 “2026년은 고물가·고환율 등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도, 회복과 성장의 전환기로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각적인 자금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신년사를 통해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놓는 2026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격동의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2026년은 곳곳에 활력이 돌고 모두가 마음껏 뜻을 펼치는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민의 용기와 지혜에 힘입어 평화롭게 민주적 헌정질서를 회복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대한민국의 건재함을 세계에 당당히 보여주었습니다. 위대한 대한국민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한 한 해였습니다. 국회는 국민께서 보여주신 뜻을 깊이 새기며, 국민주권의 가치를 단단히 세우고 국민의 삶으로 증명되는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설렘 한편으로 무거운 마음 또한 있으실 것입니다. 12.3 비상계엄 1년이 지났지만, 주요 책임자에 대한 1심 재판조차 끝내지 못한 채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를 둘러싼 정치적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급한 민생과 경제 과제가 뒤로 밀리고도 있습니다. 불안과 혼란, 피로감을 호소하는 국민께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지난 연말 국회는 신속하고 엄정한 사법절차를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따라 관련 입법을 마무리했습니다. 새해에는 사법 정의가 온전히 실현되고, 그 바탕 위에서 사회적 신뢰가 회복되어 국가적 역량이 하나로 모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습니다. 2026년은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를 위한 대전환의 디딤돌을 놓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 성장의 불씨를 살리고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경제지표는 좋아졌다는데 사는 게 왜 이리 팍팍하냐"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올해 경제성장률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환율이 이어지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과 내수, 산업간 성장 격차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고용률도 최고 수준이지만 청년 고용시장은 여전히 한겨울입니다. 업종별 고용 부진과 회복세도 갈리고 있습니다.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는 제도, 불평등을 해소하는 민생 입법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국회 주도로 '다차원적 불평등 지수'를 개발한 만큼,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 정책대안의 실효성을 높여갈 것입니다. 국민 삶의 지평을 넓히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 개혁도 본격화해야 합니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묵은 과제인 만큼 사회적 갈등의 여지 또한 매우 큽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중심을 잡겠습니다. '국회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하는 일에도 박차를 가해, 갈등조정·정책조정의 플랫폼으로서 적극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40년 가까이 묵은 과제, 개헌의 물꼬를 트는 일도 중요합니다.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맞춰 하나라도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개헌의 첫 단추를 끼우는 해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일, 국회가 그 역할을 더 잘 해내기 위해서 역량과 신뢰를 높이는 노력도 함께할 것입니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회, 일 잘하는 국회, 삼권분립을 강화하는 국회'를 목표로 체계 정비와 법 개정 등 국회 개혁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의정활동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게 될 국회기록원이 오는 2월 출범합니다. 국회세종의사당의 조감도도 상반기 중에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성장과 변화의 결실을 시민의 일상 속 행복으로 돌려주는 해로 만들겠다”며, ‘개화공영(開花共榮)’을 새해 시정 화두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청주는 일상의 작은 변화에서 출발해 도시 공간 혁신, 첨단산업 기반 조성까지 도시 전반의 본질적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그 결과 인구 89만 명 시대를 열고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26년을 “그동안의 변화가 확실한 결실로 나타나는 결정적 해”로 규정하고,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시정 운영에 방점을 찍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이룬 성장과 변화가 뿌리 깊은 나무가 돼 청주의 미래를 지탱하고 있다”며 “2026년을 청주의 더 큰 도약과 번영을 향한 ‘개화공영’의 해로 만들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청주시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민선8기 청주는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여 도시 공간의 변화,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선도할 첨단산업과 기반 조성까지. 도시 전체의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며 혁신과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변화의 노력들이 모여 시민의 삶 속에서 직접 체감하는 ‘성장과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는 인구 89만 명 시대를 열며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연간 출생아 수는 5천 명을 돌파해 비수도권 도시 중 전국 1위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였고,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4조 3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조 1,632억 원의 국비 확보와 함께, 인구 100만 특례시에 준하는 예산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고용률 역시 80만 이상 도시 중 전국 2위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제 청주는 지방의 작은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민선8기 3년 연속‘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한국 ESG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국내 첫 세계공예도시와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 선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대외 평가의 결과는 민선8기 청주시가 ‘성장과 변화’를 통해 축적해 온 차별화된 경쟁력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성과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청주시 가족 여러분! 2026년은 그동안 쌓아온 변화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확실한 결실로 나타나고 그 결실을 바탕으로 청주가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결정적인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올해 신년화두를 ‘개화공영(開花共榮)’으로 정했습니다. ‘개화(開花)’는 그동안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가 꽃이 만개하듯 나타나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뜻이며, ‘공영(共榮)’은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이자 결연한 다짐입니다. ‘개화공영(開花共榮)’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이룬 결실을 시민의 행복으로 돌려드리고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초심 그대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시장실과 청주톡톡, 청주시선 등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겠습니다. 모든 공공시설 예약과 민원 처리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겠습니다. 청주시청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오창읍 다목적회관 신축과 운천신봉동·현도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대폭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청주 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아 고품격 꿀잼도시 브랜드를 완성하겠습니다.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원도심 골목길 축제 등 사계절 끊이지 않는 축제를 ‘통합 브랜드화’하여 대한민국 축제도시를 넘어 세계축제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또한,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11개 중기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명암유원지 가족형 여가 ‧ 체험벨트와 문암생태공원을 확장한 지방정원을 조성하여 도심 속 최고의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지난 11월 착공한 낭성 코베아 캠핑랜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고, 초정미디어아트전시관과 사주당 태교랜드는 올해 준공하여 초정관광클러스터를 완성하겠습니다. 미원 별빛 자연휴양림은 워케이션 센터와 힐링하우스, 전망대를 설치하고, 흥덕사지, 문암생태공원에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힐링과 낭만이 어우러진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올해 산남 국민체육센터 개관과 함께 오창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서원, 청원 등 3개소를 순차적으로 건립하겠습니다. 야구장을 포함한 종합스포츠콤플렉스도 사업방향을 보다 구체화하여 10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성장하겠습니다. 먼저,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 경제의 마중물인 ‘청주페이’를 발행규모 3,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1%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는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청년 내일공감 사업과 신중년 재도약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이차전지 등 지역산업 맞춤형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하는 RISE 사업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를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지난 해 오송 제3생명과학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되었으며, K-바이오스퀘어는 충북도, LH와 부지 확보를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접어들며, 청주의 미래 산업 지형을 바꾸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하는 첨단 바이오 혁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습니다. 오송과 오창으로 이어지는 바이오 ‧ 반도체 ‧ 이차전지 혁신벨트를 집중 육성하여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주의 수출 품목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는 AI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혁신을 이뤄 다가오는 AI 시대의 주도권을 선점하겠습니다. 넷째, 도시공간의 혁신을 통해 100만 자족도시의 기반을 완성하겠습니다. 3순환로 전 구간 개통에 이어, 지난 12월, 국동교차로 완전 입체화를 통해 전 지역 25분 생활권을 한층 앞당기고 있습니다. 청주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수도권, 전국이 더욱 빠르게 연결될 것입니다. 올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비롯해 잠실에서 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등 4개의 광역철도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송지선을 포함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영동~진천, 세종~청주, 오창~괴산 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착공하면서 초광역 생활권 연결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되면서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청주가 사통팔달 교통 허브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거점 개발 사업들도 본격 추진합니다. 복대동 민관협력 복합개발,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 주거와 상업 ‧ 문화 ‧ 교통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공간을 선보이고, 서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법무시설 이전과 분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오창제4산업단지를 비롯한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특화 산업단지들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12월, 성안동 도시재생사업과 우암동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이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원도심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도로 확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옛 국정원 부지 복합개발과 연계해 원도심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살기좋은 농촌, 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2026년 농업예산은 전년 대비 7.75%가 늘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 33.6%가 증가하였습니다. 올해도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북이면 장양 ‧ 금대지구, 옥산면 소로지구 등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농촌협약,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 생육관리가 가능한 청주형 스마트팜을 올해부터 운영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옥산면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올해 11월 준공하여, 지역 농산물의 유통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든든한 일상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건립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는 다회용기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활성화하고 행사와 축제 추진 시 폐기물 감량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겠습니다.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사업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고, 새로고침 앱 고도화를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도 더욱 확충하겠습니다. 도시 바람길 숲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청주산업단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어르신 틈새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여는 장애인 디지털빌리지는 재활과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복지 거점공간으로 운영하고, 임산부 산후조리비와 출산육아수당은 지속 지원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초다자녀 지원사업은 기존 5자녀에서 4자녀로 확대 지원하고, 출퇴근 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청주형 연장돌봄 서비스도 시범 운영하겠습니다.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확충하여 시민의 일상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드리겠습니다. 지능형 CCTV 확충, 실시간 재난영상 공유서비스로 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충하고, 상습 침수예방을 위한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사업,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수곡분구 1단계 사업을 금년 완료하고, 가경, 명암, 영운 분구를 순차적으로 착공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보행자 중심 시설환경 개선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존경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청주시 가족 여러분! 지금까지 시민과 함께 이룬‘성장과 변화’는 뿌리 깊은 나무가 되어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청주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변화가 하나 둘 모여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깊은 샘물이 되었고, 마침내 더 큰 도약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그 기반을 바탕으로 2026년을 청주의 더 큰 미래와 번영을 향해 나아가는 ‘개화공영(開花共榮)’의 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도시의 변화가 청주 전체와 시민 모두의 일상의 변화로 이어져, 멀리 있는 성장이 아닌, 시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4,400여 공직자는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한 여정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은 ‘더 좋은 청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를 향해 더 많이 뛰고, 더 크게 도약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정 운영 방향을 30일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 현장에서 전해준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이오 지식산업센터와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넓히고, 무성서원 유교수련원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운영, 내장호 수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도심 공간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과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행정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생활 현장에서 전해주신 의견 하나하나가 정책을 보완하는 소중한 기준이 되었고, 이는 정읍이 나아갈 방향을 차분히 다져주는 힘이 됐습니다.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입니다. 정읍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어린이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을 추진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고,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통해 세대별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또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와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을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넓히고, 무성서원 유교수련원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운영, 내장호 수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심 공간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과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행정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는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변화를 차근차근 쌓아가겠습니다. 2026년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일상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홍 시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기술과 혁신이 가속화되는 AI 전환 시대일수록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될 가치는 사람과 삶”이라며,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 시장은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지나 AI혁명이라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지만 동시에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기술과 혁신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하며, 도시는 사람의 꿈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56만 시민 각자의 삶과 꿈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도 분명히 했다. 홍 시장은 “김해는 56만 개의 서로 다른 삶이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도시”라며 “각자의 꿈이 모여 도시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힘찬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스며들어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고, 작은 기쁨들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금 산업혁명과 정보화혁명을 지나 AI혁명이라는 새로운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기술은 진화하고, 세상의 변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졌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동시에 불안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결코 흔들려서는 안 될 가치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 그리고 사람의 삶입니다. 기술과 혁신은 결국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도시도 사람의 꿈과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 중심에는 사람의 존엄과 서로에 대한 존중, 그리고 각자의 꿈과 행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6년, 김해가 바라보는 내일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누군가의 꿈이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을 밀어내지 않고, 서로의 다름이 곧 힘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각 사람의 삶 속에서 꿈이 이루어지고 행복이 자라나는 도시, 바로‘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입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김해는 56만 개의 서로 다른 삶이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각자의 꿈이 존중받고, 그 꿈들이 모여 도시의 희망으로 이어지는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하루가 더 따뜻해지고, 마음속에 품은 소망마다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올해 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운영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되는 식품정책 전문 자문기구로 정책 연구, 현장 자문, 교육·홍보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단순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적용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무 중심의 정책 지원을 통해 올해 온도센서 스티커 안전 한계 기준 설정,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프로그램 매뉴얼화,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 실태 조사 등 총 3건의 연구를 수행했다. 온도센서 스티커는 식재료에 부착하면 신선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 현장에 적용돼 조리 종사자의 위생관리 인식 개선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한 식품안전 전문교육과 관련해서 1,177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하반기 교육을 했으며, 식품제조가공업소 품질관리자와 관련 전공 대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을 2회에 걸쳐 운영하며 현장품질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식품제조가공업소 1,139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업소별 취약관리 분야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법령 이해 부족이나 관리 미흡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식품안전 정책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열어 학계·현장 전문가들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연표 도 식품안전과장은 “경기도는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통해 연구·교육·현장 지원을 연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주관 2025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정 및 관리, 홍보 등 5개 분야 8개 항목 실적에 대해 상대평가로 실시했으며, 도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처음 도입했고, 2022년부터 충남형The안심식당으로 운영 중이며, 지정업소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등을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올해 말 기준 관내 안심식당은 4984곳으로,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연 2회 지도점검 등 관리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후관리를 통한 지속적 식품안전관리를 할 예정이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의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에도 안심식당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