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은 재천이란 말이 있다. 삶과 죽음은 하늘의 뜻이라는 말이다.그래도 살아있을 때 건강하게 사는 게 우리의 소원일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 굴지의 재벌 삼성그룹의 총수 이건희 회장이 벌써 수개월 동안 인사불성 상태라는 보도를 보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건희 회장은 자산이 수조에 달하는 전 세계 100위권의 재벌이다. 돈이 이렇게 많으면 뭐하나? 세상의 모든 걸 쥐고 흔들 수 있는 막대한 돈이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가 되지 않는걸.결국 그 자식들만 호례호식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을 뿐이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제에 미친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전 세계에 아이티강국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게 만든 위력은 우리가 최고의 박수를 쳐줘야 할 분이다. 이
신발을 오래 신다보면 구두 뒷굽이 닳는다. 그런데 양쪽이 똑같이 닳기도 하지만 한쪽만 유난히 많이 닳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바지나 치마를 바르게 입는다고 입는데 거울을 보면 밸트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본다. 누워있다가 무심코 발끝을 보았는데 한쪽은 길고 한쪽은 짧은 것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한다. 언뜻 신체적인 장애가 아닌가 생각하기도 한다.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바로 골반대가 바르지 않아 오는 경우가 많다. 골반대는 무엇인가?골반대는 골반을 구성하는 것으로 장골, 천골, 꼬리뼈가 주가 되며 요추와 고관절이 골반대와 연결되어 있다. 골반대가 요추, 고관절의 중간에 있으면서 요추, 흉추, 경추와 고관절, 무릎, 발목, 발과 균형을 잡아주기도 하고 서로에 영향을 주면서 몸의 균형을 잡고 있다. 골반대는 요추, 흉추, 경추
고추의 매운 맛은 기운이 없을 때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입 안과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 시키고 식욕을 돋우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체액 분비가 왕성해지고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고추의 매운 맛은 캡사이신 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젖산균의 발육을 도와 음식을 발효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김치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도 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캡사이신은 껍질 쪽보다 씨가 붙어있는 태좌라는 흰 부분에 많이 들어 있다. 매운 맛에 약한 아이들에게 고추를 먹일 때는 이 부분을 제거해 매운 맛을 줄인 뒤 먹이는 것이 좋다.붉은 고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매콤한 고추 잡채와 고추전을 권한다.매콤한 고추잡채재료돼지고기 100g, 청고추 2개, 홍고추 10개, 고추기름 2큰술, 양파 1/2개, 청주 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굴소스 1
한국인들의 사망률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이 각종 암이다. 사회가 급격히 서구화 되면서 사회적인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암이 발생된다고 한다. 건강검진이 보편화되고 의학 기술의 발달에 따라 조기 검진을 통해 암을 찾아내는 경우도 많지만, 급격하게 진행되는 암 또는 발견이 힘든 경우도 많아 한동안은 암이 사망 원인 1위 자리를 내줄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특히 맵고 짠 음식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기에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위암이 사망률 1위 였었다. 그러나 식생활개선으로 짠 음식을 멀리하며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해 사망률이 낮아졌다고 하나 그래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란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과거 우리선조들은 오랫동안 저장의 방편으로 발효나 저장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김치나 젓 갈 류 등을 선호해 왔다. 그러한 저장의 방법
대추는 한의학에서는 일찍이 대추가 오장을 보하고 12경맥을 돕는다고 하였다.심장을 도와 혈액이 잘 돌도록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폐와 기관지를 도와 기침을 멎게 하고 건조한 목을 풀어 준다. 또한 소화 흡수능력을 키우고 변비를 없앤다고 하였다. 대추의 주 성분으로는 다량의 당분과 점액질이며, 그 외 컵질 부문의 탄닌 성분을 포함하여 단백질, 지방,칼슘,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완화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약에 배합하여 강장제, 신체허약, 지사제로 사용하고 있다.대추에는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서 한약을 달일 때 생강과 함께 몇 톨 사용하면 다른 약초의 강렬한 성질을 중호 시켜 준다.비위가 차서 하는 설사, 복통,동계, 신경질,마른기침,빈혈,중풍으로 인한 자한, 천식,입안이 마르는 데 사용 한다.오랫동안 복용하면 피부색이 좋아지
현대생활의 가장 중요한 삶의 요소인 먹거리에 새로운 페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먹을 것이 부족해 ‘보리고개’ 라는 쓰라린 기억이 있다. 하곡인 보리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가을에 걷은 식량이 다 떨어져 굶주릴 수밖에 없게 되던 4∼5월의 춘궁기(春窮期)를 표현하는 말로 식량이 부족해 풀뿌리 죽으로 연명해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었다고 한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갈 길을 잃어버린 우리나라는 혹독한 현실에 부딪혀 어떻게 살아갈지 나라 걱정이 끝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국민들의 삶은 말이 아니게 핍박해 져 북한보다 더 못사는 나라였다.국민1인당 소득이 100달러 이하였다니 알만할 것이다. 자원도 풍부하지 않고, 그렇다고 나라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의 살길은 오직 수출밖에 없었다. 새마을
냉이는 위와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기력 증진과 소화를 돕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지혈에 좋은 효력을 지녔다.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으며 해독 작용을 하고 손상된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지방간 치료에 효과가 좋다. 그리하여 수시로 먹으면 위와 간,장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다.한의학에선 냉이를 이질이나 설사 출혈을 멎게 하는 약으로 사용해 자궁 출혈, 토혈, 페결핵, 각혈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고 약성이 남도록 태워서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눈을 맑게 하고 열을 식혀 주는 좋은 효능을 가진 냉이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냉이무침과 냉이 청국장 찌개를 권한다.냉이를 이용한 요리냉이무침재료냉이300g, 된장1큰술, 고추장1큰술, 진간장1작은술, 식초1큰술, 설탕1작은술, 참기름1큰술,
다리의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다. 인대파열, 반월판 손상, 십자인대의 손상 등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 진단기기의 발달로 정확하게 안다는 면도 있지만 사소한 것까지 진단을 함으로써 과도한 수술을 유도하는 면도 없지 않은 것 같다.양의학적인 면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치료한다는 면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 본다면 왜 무릎의 손상이나 파열, 통증이 오게 됐나를 알아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느 정도의 손상은 인체 내에서의 자연적으로 회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본다.무릎의 통증은 다양하다. 젊었을 때나 급성으로 많이 오는 염좌는 외부의 충격에 의해 무릎주위의 인대에 손상돼 오는 경우다. 안정을 하거나 침을 맞은 후에 붕대로 고정을 하는 가벼운 치료방법만을
요즘들어 엉덩이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특히 한쪽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골반과 고관절의 사이에 통증으로 증세도 다양하다. 많은 경우에 고관절 부위가 아픈데 어느 부위가 아프다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깊숙하게 아픈사람. 다리가 잘 안 벌어지는 사람. 한쪽 다리로 오래 서있지 못하는 사람, 서혜부의 통증이 심한 사람, 양반다리를 못하는 사람, 항문근처의 깊은 곳의 통증이 심한 사람, 통증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사람 등의 다양한 증세가 있다.이러한 고관절의 통증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골반과 고관절의 균형이 안 맞아서 오는 것이다. 사람이 서 있는 다는 것 자체가 고관절에 힘을 주는 것이다. 네발로 다닐 때는 고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많지 않다. 그러나 서서 보행을 함으로써 상체의 무게가 고관절에
민족의 최대 명절인 병신년 새해의 설날을 맞이하여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모든 어려운 일들이 술술 풀리고 이웃 간에 정이 흘러넘치는 해가 될 것을 소망한다. 설날은 명절을 쇠기 위해 고향을 찾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부모형제와 이웃을 만나 서로의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설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고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하며 일가친척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전통적인 풍속을 가진 날이다. 아이들은 설빔을 새로 만들어 입고 남녀노소가 동네 마당에 나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하는 고유한 풍속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지금은 설날의 풍속들이 거의 사라지고 조상을 모시는 생각과 어른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