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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 손씻기의 날’ 기념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문화 조성으로 일상 속 예방수칙 생활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5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시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0월 15일인 세계 손씻기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손의 세균 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룰렛을 활용한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배너 전시와 함께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할 경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을 20~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하며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준비 및 식사 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쓰레기를 취급한 후, 동물과 접촉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순려 시 질병관리과장은 “올바른 손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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