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농작물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축제장에 마련된 명작장터에서는 군을 대표하는 고추, 인삼, 쌀, 화훼, 과수 등 주요 농산물 판매 부스 40여 개소가 운영될 예정으로 안전성 검사를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만 판매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운영된다. 올해 명작장터는 행사장의 메인 무대 쪽으로 배치해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으며, 관람객 구매 참여를 위해 농산물 타임세일,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고, 군 대표 농산물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만6000원으로 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고춧가루 방앗간도 6kg에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햇사레 복숭아는 4kg 2만8000~3만8000원, 햅쌀(해들, 설향찰 등) 4kg 1만5000~2만원, 10kg 3만5000~4만원 등 다양한 품목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임승경)는 19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8시까지 경주 월정교 북편 일원에서 신라 왕궁 월성을 주제로 체험과 공연 관람, 월성 야경을 감상하는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신라 왕궁이었던 월성유적의 올해 발굴 성과를 국민이 체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월성 체험마당은 올해 공개된 월성 사로국 시기의 주거지에서 출토된 직물과 보석함을 주제로 실을 엮어 직물을 직접 짜보는 달빛 엮은 직조 월 행잉 만들기와 달빛 잇는 매듭팔찌 만들기, 천연염색을 체험해 보는 달빛 물든 천연염색 가방 만들기, 조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래주머니에 소원을 적어 채워보는 월성을 지키는 소원주머니, 끈과 펜던트를 꿴 목걸이와 보석함을 만들어 보는 월성을 품은 보석함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월성지구 조사 현장을 둘러보는 ‘월성을 걷다’와 현장 답사 후 한 잔의 차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월성다향도 함께 운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