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9일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제22기 장수노인대학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증평군의 노인복지 정책과 증평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과 노인 일자리, 성인용 보행기 지원, 경로당 운영 지원 등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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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9일 사회복지 종사자와 봉사자, 후원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소통과 나눔의 축제인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사회복지인들의 노래와 춤, 장기자랑 등 흥겨운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시설이 참여해 복지 분야별 홍보, 체험, 먹거리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가까이 만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이 표창을 받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복지 슬로건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한빛예술단의 보이지 않는 세상을 향한 희망연주회가 무대에 올라 장애를 넘어선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사람을 품고 복지를 이어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에서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어르신 건강홍보 대사 양성 프로그램 ‘건강을 잇는 사람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증평군 체력인증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관리 △만성질환 똑똑하게 관리하기 △청춘을 돌리는 운동교실 △노년기 마음 건강관리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각자의 생활터에서 건강생활을 이웃에게 전파하는 ‘건강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우수 수료자는 건강생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내 건강 인식 확산의 주역이 될 수 있다. 완성된 포스터는 마을 곳곳에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홍보대사들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정보를 단순히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이웃과 나누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주체가 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철도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원도심-신도시간 벌어지는 교통 격차를 줄이고, 인천의 교통망을 더욱 촘촘하게 확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배준영, 윤상현, 정일영, 이용우, 모경종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김종형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맞았으며, 좌장으로 김태승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교수, 토론자로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박정열 인천국제공항공사 교통서비스처장·김정인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추상호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 등이 나섰다. 김교흥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서울7호선 청라 연장에 필요한 국비 약 3천7백억원을 확보했고, 불가능이라도 여겨졌던 대장홍대선 청라연장 사업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조건부 반영에도 성공했다”며 “4년의 설득 끝에 서울시·인천시 간 서울9호선-공항철도 직결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인천 시민의 숙원이었던 GTX-D Y자 노선도 확정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흥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신월IC~가정·청라) 사업은 KDI 예비타당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은 경기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추경 사업으로 진행되며 지난 1차 신청에 이어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ssvoucher.co.kr)이나 콜센터(1551-999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자도 반드시 2차 신청을 해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등록 스포츠시설에서 올해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제로페이맵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현호 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어르신이 신청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강사 과정과 생성형 AI 창업스쿨을 통해 40세 이상 시민이 새로운 기회와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총 8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은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중장년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AI를 활용한 취·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느린학습자 교육을 위한 AI활용 디지털 강사 과정과 생성형AI를 활용한 중장년 창업스쿨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신한라이프는 고객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고, 이번에는 재단과 협력해 중장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자원봉사자 힐링 UP 행사를 열어 행복버스 운영에 협조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심리적·정서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 워크숍, 스텝박스 리듬체조, 클래식 공연, 테라리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해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진도에 거주하는 노 모 씨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행복버스가 오는 날은 가게 문을 닫고 어르신을 찾아간다”며 “머리를 단정히 다듬기 위해 기다리시는 어르신을 뵐 때마다 제 마음도 따뜻해지고,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게 된다”고 전했고, 행사에 같이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크지만 지칠 때도 많다”며 “함께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쉬게 돼 다시 힘을 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2021년 8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전남 796개 마을, 2만 5천여 명의 도민을 만나 총 21만여 건의 맞춤형 서비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6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주제로 정은경 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백혜련 의원, 서영석 의원, 전진숙 의원, 김윤 의원, 백선희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과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국민훈장 동백장 1점, 국민훈장 목련장 1점, 국민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5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170점을 정부에서 수여하였으며, 국회에서는 국회의장 공로장 1점을,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대상 1점, 우봉봉사상 1점, 공로상 23점을 각각 수여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한규택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대표이사는 48년간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애린양로원을 3대째 운영하면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상반기에 운영했던 2025 슬로우 가드닝 클럽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어르신 복지기관 5곳에서 11월 27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슬로우 가드닝 클럽은 서울노인복지센터(종로구), 혜명양로원(금천구),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총 485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4.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는 전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중, 여러 기관에서 운영 확대 요청이 잇따라 시는 올해 5월 수요 조사를 한 결과 총 31개 기관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시는 자치구별 안배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관을 선정했고, 각 기관에는 4회차 수업과 1회의 정원투어가 제공된다. 참가인원은 선정기관에서 안내문을 통해 자체적으로 모집했으며, 전문 가드너가 운영 일정에 따라 기관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 기관이 참여하는 정원투어는 10월 14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보라매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필요성과 지원 내용을 알리는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송출되며, 곤란한 일상에 숨 쉴 틈! 일상돌봄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면서, 영상의 주인공이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 부상으로 집안일이 어려운 중장년, 그 외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청년 등을 찾아가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소)년(9~39세)에게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8월 시작되어 2025년 9월 현재 200여 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이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 규모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유주헌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이번 홍보 영상이 일상돌봄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의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보령시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보령시 등 총 3곳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컨설팅으로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 강화,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보령시는 웅천읍 독산이 해안에서 황교리 해안까지 길이 2㎞의 해안사구로 국내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보존돼 있는 소황사구가 위치한 곳으로 소황사구는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목물떼새, 물수리, 수달, 표범장지뱀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자연 생태계 보고이다. 원산도, 고대도 등 생태관광 콘텐츠와 연계 가능한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소황사구 생태탐방로, 무창포 닭벼슬섬, 생태마을인 독산마을 등 특색있는 생태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령호 생태공원, 보령호-빙도 국가 생태탐방로 등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지속 추진 중이다. 도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충남연구원과 합동으로 서해안 선셋조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