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이 주최․주관하고 도,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2025년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가 충청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도내 11개 시․군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삶의 이야기, 건강한 문화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교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개회식, 축하공연, 어르신발표회 및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광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으며, 행사장 내․외부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체험했다. 서동경 도 보건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도가 앞장서서 다양한 노인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지난 11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3층에서 열린 ‘닥터다이어리 클래스 6기’가 15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300만 다운로드, 활성 커뮤니티 기반의 국내 최대 혈당관리 플랫폼으로, CGM·혈당기 연동, 식단·운동 기록, 대사건강 트래킹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교육·캠페인 활동을 확대해왔다. 특히 수십만 명의 유저가 활동하는 대규모 당뇨·대사건강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클래스 역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국1형당뇨환우회, 에이치와이(HY), 삼성헬스, 뷰노, 오상헬스케어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당뇨병의 날 취지에 맞춰 대사건강 관리의 중요성, 데이터 기반 생활습관 교육, 혈당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에는 조영민 교수(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황선희 약사 등이 참여해 ▲CGM·혈당 데이터 해석 ▲혈당 패턴 변화 이해 ▲약물 및 영양제 활용 가이드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생활습관 전략 등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회의장실은 베트남을 공식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현지시각 20일 하노이 소재 베트남 국회에서 쩐 타잉 먼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등 다양한 양국간 현안에 대해 밀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불과 30여년 만에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외연을 넓히고 있고, 양국은 서로의 3대 교역국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1만 여개 기업이 베트남에서 활동하며 미래지향적 경제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경주 APEC 정상회의에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참석한 것에 감사하며, 2027년 푸꾸옥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의 경험을 적극 공유·협력하고, 지난 10월 발생한 베트남 노동자 사망사건에 유감을 표하며 관계기관의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계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양국 경제협력 발전을 위해서는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번성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베트남 정부가 우리 기업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기업의 관심사항, 애로사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힘찬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관절염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관절강내 주사 치료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힘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대표원장과 이동녕 진료원장이 수찬’s 관절토크에서 PRP 주사 치료의 원리와 효과, 힘찬병원의 차별화된 치료 시스템을 설명한다.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관절강내 주사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추출해 무릎 관절강내에 주사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보건복지부가 승인한 신의료기술로, 중기 무릎 관절염의 통증 완화,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힘찬병원 이동녕 원장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관절강내 주사의 경우 치료 직후의 증상 완화 효과가 6개월 후에도 지속되는 논문이 있다”라며 “환자의 통증 및 일상생활에서의 생활력에서도 크게 호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 풍부 혈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거부 반응 위험이 낮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빠른 효과를 보이지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 위험이 있는 반면,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 관절강내 주사는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영상에서는 자가 혈소판 풍부 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제왕병’ㆍ‘부자병’으로 통하는 통풍 예방에 커피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커피 소비가 고요산혈증과 통풍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가 통풍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놨다.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지명 교수팀이 2024년까지 발표된 관련 국제 연구 가운데 신뢰도 높은 관찰연구(코호트ㆍ단면조사) 20여 편을 추려, 수십만 명 규모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커피ㆍ차 섭취와 고요산혈증ㆍ통풍: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Coffee and Tea Consumption on Hyperuricemia and Gou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는 영양 분야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최근호에 실렸다. 분석 결과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커피 섭취량이 많은 그룹에서 통풍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패턴이 여러 국가에서 일관되게 확인됐다는 점이다. 미국ㆍ일본ㆍ싱가포르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커피 고섭취 그룹은 저섭취 그룹보다 통풍 발병률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12일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을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충북도와 진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통합돌봄 준비상황과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정은경 장관은 진천군의 보건,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운영 성과를 보고 받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전문가들의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고, 어르신이 입원하자마자 퇴원 후 생활 계획을 상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퇴원과 동시에 일상생활(가사, 식사, 목욕 등), 보건의료 서비스(방문진료, 간호, 영양, 재활 등)를 지원하는 진천군의 돌봄 시스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재택의료센터와 관련해 만성적인 의료 욕구가 있는 장기요양 등급자 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 장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방향성을 제안하는 것과 더불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에 유독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추위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탓이다. 특히 기존에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 등의 척추질환을 앓고 있거나 야외 활동량이 줄어드는 고령층,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에게서 허리 통증 악화가 두드러질 수 있다. 실제2022년 국제학술지 '생리학 프론티어(Frontiers in Physiology)'에 실린 논문(Cold exposure and musculoskeletal conditions)에서 저온 환경이 근골격계 통증과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강북힘찬병원 신경외과 김민규 원장은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 운동 부족으로 인해 요통을 겪는 연령대가 광범위해졌다”라며 “단순 요통이 아닌 병적 요통을 방치하면 신경 압박이 누적돼 만성 통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추위로 근육·인대 경직, 척추 압박 심해져 기온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근육과 인대를 수축하며 경직시킨다. 이러한 근육 경직은 척추 주변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허리디스크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티젠(대표 김병희, 신진주)이 활동량이 줄어 자기관리가 절실해지는 겨울을 앞두고 V라인 관리에 좋은 '브이핏(V FIT) 호박팥차'를 선보였다.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말차와 레몬을 조합해 올봄 선보인 ‘티젠 브이핏 말차레몬’에 이은 두 번째 V라인 관리 제품이다. ‘티젠 브이핏 호박팥차’는 V라인 관리에 좋은 호박과 팥을 7:3의 최적 비율로 설계했고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더욱 건강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늙은 호박과 팥에는 칼륨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노폐물 및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늙은 호박 원물 입자를 작게 분쇄해 더욱 진하고 고소한 맛과 향을 구현했고 여기에 팥의 담백함까지 더해져 하루 종일 보리차나 생수 대신 편하게 마시기 좋은 제품이다. 아침에 일어나 부스스함을 가라앉히고 싶을 때, 식후 가볍고 개운하게,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등 수시로 마시면 좋다. 무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도 밤잠 설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안심할 수 있는 생분해 피라미드 티백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100% 사탕수수 유래 PLA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피라미드형 티백은 찻잎의 점핑현상으로 차의 맛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26년 인천 서구 지역 개발사업에 투입될 국비가 2,068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은 3일 2026년 인천시 서구 예산으로 국비 2,06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임기 중 사상 최초로 국비 2,000억원 시대를 여는데 성공했다”며 “`26년 서구 민생·미래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971억원 증가한 2,068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위원장이 이번에 확보한 국비 내역은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161억,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가정·신현·석남) 1,405억원, 인천지방국세청 건립 296억7천4백만 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신월IC~청라) 타당성 용역 17억 9천만 원, 가좌1동 회복의숲 도시재생뉴딜사업 66억 9천 6백만 원, 가좌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30억, 서구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11억 1천만 원,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31억원, 신현동·석남동 일대 정원 조성 12억 5천만 원 등이다. 2026년 예산이 반영된 인천대로 지하화(서인천IC~공단고가교) 사업은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지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흥과 감동이 가득한 2025 송년 트로트 콘서트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계의 국민 가수 진성을 비롯해 신명 나는 무대를 선사하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 자신만의 색깔과 풍부한 표현이 매력적인 에녹이 무대에 올라 3인 3색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를, 김용임은 특유의 힘 있고 흥겨운 에너지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신명 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만능 엔터테이너 에녹 또한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 있는 음색으로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이며 음성군민들에게 최고의 트로트 콘서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송년 트로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26일 14시부터 군민 대상의 현장 예매 후 27일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