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YTN서울타워와 손잡았다. 시는 서울의 디자인경관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을 위해 각 건축물의 대표인 롯데물산(대표 장재훈), YTN(대표 김백)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시청에서 김성보 시 행정2부시장,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정재훈 YTN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 랜드마크 건물과 야간경관 등 서울의 경관 개선 공동협력, 경관조명 및 미디어 상호 콘텐츠 교류, 주간 경관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 및 협업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개장한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약555m)으로 서울의 야경과 감성을 담은 공공 미디어 아트와 더불어 국경일 등 주요 기념일마다 시그니처 콘텐츠를 연출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TN서울타워는 1975년 7월 준공하여 1980년 10월 일반인에 개방하였고 237m로 남산 포함 480m의 높이로 서울의 중심에서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서울의 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대회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땀 흘린 농업인들을 응원하고자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와 직거래장터, 각종 이벤트와 홍보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의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과수류 부문에서 멜론을 출품한 박진광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연합회장과 화양연화주를 출품한 윤상호 문백면 신통방통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화훼·특별·가공류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진광 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은 멜론으로 인정받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4일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와 협력해 어르신 14명을 대상으로 행복을 굽는 어르신 베이킹 스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대학생과의 세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회복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초당대학교 교수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제과 제빵 기본 실습부터 간단한 케이크 만들기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생 못할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학생들이 많이 도와줘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며, “배우는 재미가 있어 마음이 젊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재능을 기부해 주신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