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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해광사 돌할머니에 기도하면 소원 이뤄져"

안오갑 스님, 32년 전 김해 무척산 아래 동굴서 돌할머니 모셔와

충남 공주해광사는 금계산, 태화산, 광덕산 삼산 줄기가 이어진 산 아래 위치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불자들 사이에서 공주해광사 돌할머니에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을 이뤄진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불자들이 찾아가고 있다.


안오갑 공주 해광사 스님은 17일 문화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32년전 전진을 위해 김해 무척산 아래 동굴에서 수행했다. 6개월 후 쯤 왠 할아버지가 나타나 동굴 안 높은곳은 파보라했다"면서 "뒷쪽 높은곳을 보니 둥그스름하게 한쪽이 그을린 돌할머니를 발견했다.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자연스레 감사합니다를 반복했고, 그 돌할머니를 공주해광사로 모셔왔다"며 돌할머니에 대한 일화를 들려줬다.


그는 "돌할머니에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이 꼭 이뤄져 많은 불자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했다.


현재 돌할머니는 해광사 산신각에 모셔두고 불자들이 자유로이 그 곳에서 기도할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안오갑 스님은 "공주해광사는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계절따라 운치가 있고 특히 겨울에는 함박눈이 떨어져 그 풍경이 이루 말할 수없다"며 "모든 불자들에게 개방해 심신이 피로하고 일이 잘 안풀릴 때 언제든지 와 쉬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구라도 와서 소원성취 하길 바라고 더불어 항상 웃음꽃이 피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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