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병중의 하나가 요통이다. 요통의 증세는 같아도 원인을 다양하다. 가벼운 근육통, 척추관협착증, 압박골절, 일자허리, 척추전만증, 척추측만증, 척추전방전위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요통이 오지만 나타나는 증세는 모두 요통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몇 번씩은 요통으로 고생을 한다. 또한 인간이 동물과 다르게 두발로 서서 보행을 하면서 요통은 더욱 많아졌을 것이다. 우리 주위를 보면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진단기기의 발달로 요통관련 진단이 많아지고 더욱 세분화 된 면도 많다. 거리를 나가보면 허리디스크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날로 늘어나는 것을 쉽게 볼 수 잇다.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는 진단을 받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 일단 큰 병이라고 생각을 하고 두려움이 올 것이다. 그 다음에는 디스크를 수술을 하거나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할 것이다. 단순한 요통에서는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여러 가지 치료법을 생각해 보지만 진단이 나오면 치료법이 한정이 된다.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이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성
11월 1일은 세계할랄데이이다. 올해로 5회째가 되는데 무슬림국가가 아닌 한국의 서울에서 각국의 무슬림종교지도자와 무슬림국가에 상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인들 그리고 외국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행사가 어제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오프닝행사, 세미나가 열렸고 오늘까지 할랄상품전시회가 개최된다. 세계 57개 무슬림국가들은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대상국가들로18억 무슬림 인구의중동과 동남아 그리고 중앙아시아국가들이다. 그래서 당초에는 방송, 언론, 정부 관련부처 등에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가 예상되었으나 행사장에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더욱이 무슬림의 맹주로 불리는 사우디 등 중동국가들의 불참과 오기로 한 국가원수 등의 불참은 대회 주최 측에 안타까움을 더하게 했다. 역시 무슬림종교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과 반감을 방송이나 정부에서 부담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한반도에 사드배치로 중국에 대한 수출길이 어려워지자 그 활로를 중동과 동남아 그리고 중앙아시아로 개척하고자 한 것이 소위 신남방, 신북방정책이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국가들이 무슬림국가들로 이들은 율법으로 정해
최근 외식문화의 발달과 불규칙한 식습관, 인스턴트 및 간편가정식 제품 선호 증가로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면서 국민 건강의 적신호가 켜졌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을 비롯해 심ㆍ뇌혈관 질환, 만성 콩팥병, 위암, 유방암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나트륨은 고혈압 환자에게 매우 나쁘기 때문에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고혈압 환자는 2013년 551만3460명에서 2017년 602만6151명으로 최근 4년 새 9% 증가했으며, 5~60대의 중장년층의 환자수가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그보다 젊은 연령대의 고혈압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 중의 하나가 고혈압이다. 이에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민영양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단일품목으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면류(라면, 우동, 칼국수)의 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제품별로 보면 우동 제품이 1,724mg으로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고 라면 중 기름에 면을 튀긴 유탕면 제품 1,586mg, 칼국수 제품 1,573mg 순이었다. 세계보건기구(WT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이 2,
올 여름 그 무성하던 초록나무들이 더위에 지친 나머지 가을을 맞아 노랗고 빨간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몽유병환자가 환상을 쫓으며 집을 뛰쳐나와 어디론가 사라지듯이 이 가을에 들로 산으로 정처 없이 발길 닿는 대로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가을은 근원을 알 수 없는 슬픔과 외로움이 밀려오는 계절이다. 시인 박인환은 가을에 인생의 외로움을 시로 노래하고 있다. 누구나 익히 아는 ‘목마와 숙녀’라는 시 한 구절이다.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가을 바람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우는데~~” 또 ‘세월이 가면’이라는 시에서는 “사랑은 가고 과거는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의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내 서늘한 가슴에 있건만~~~”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 된다고 한다. 이 가을에 우리도 자연을 찾아 시를 읊조리는 시인이 한 번 되어보자. 지난 추석연휴
‘단짠이 대세’인 것처럼 인식되는 시대에 어린이들의 식생활은 어떤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어린이들의 식생활은 가정과 학교 등의 급식의 내용에 따라 기본적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식단 속에 영양소, 열량과 나트륨 등의 함량의 조절은 어른들의 식생활과 함께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하루 세끼의 식생활 이외에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음료 등은 급식 이외에도 스스로 선택하거나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료의 당 성분 등에 대한 또 다른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 식약처가 2013년 발표했던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 분석결과 역시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30세 미만의 경우 주로 음료류를 통해 당류를 섭취하고 있으며, 음료류 등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유아·청소년의 경우 이미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기준을 넘어선 상태라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음료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시험 및 평가 실시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이 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 제품의 당류 함량은 5g~24g으로 최대 4.8배의 차이를 보였고, 100ml당 당류 함량은 4.1g~13.1g이었다. 이어 최대 당류 함량이 24g인 제품을 1
‘4대강 사업, 실패한 사업인가 범죄인가’ 지난 2016년 12월 5일, 국회에서 저희 의원실이 주최했던 세미나의 제목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이런 질문을 던지기 위해 야당 국회의원이 전문가를 초빙해야만 했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일까?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4대강 사업이나 이 사업을 주도했던 전임 대통령에 관한 내용을 보면, 비교적 쉽게 답을 내릴 수 있을 듯하다.문재인 정부는 취임 직후 4대강 보 개방을 발표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하며 보를 개방하고 그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현재 금강과 영산강의 보들은 대체적으로 개방과 모니터링 과정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보를 개방하자 물 흐름이 회복돼 조류 농도가 감소하고, 사라졌던 모래톱이 다시 생겨나 이곳에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다고 한다. 정말 다행한 일이
죽염은 대나무 통에 천일염을 넣고 황토로 막아 불에 구어 낸 소금을 말한다.대나무는 원래 겉이 단단하여 금(金) 에너지가 강하게 축적된 나무로서 안쪽이 텅 비어있다. 단단한 대나무 통은 음(陰) 에너지가 강하고, 이에 상대적으로 빈속은 양(陽) 에너지가 있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음 속에는 양이 있음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이다.이러한 대나무 통에 넣는 소금은 천일염이다. 천일염은 주로 서해안 갯벌의 염전에서 만들어 진다. 그 과정은 바닷물을 염전에 올려서 뜨거운 햇볕에 노출시키면, 수분이 증발됨에 따라 소금 결정이 생기는 것이다.이는 바닷물의 수(水) 에너지가 햇볕의 열에너지인 화(火) 에너지와 빛에너지인 상화(相火) 에너지를 만나는 과정이다. 수 에너지와 화 에너지 즉, 음(陰) 에너지와 양(陽) 에너지가 융합을 이룬 것이다.여기에 물은 증발되어 하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흔히 한 해가 다사다난하다고 말합니다만 지난 한 해는 정말 실감날 정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거렸던 해였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 등 거리의 정치문화가 사회분위기를 지배하고 정치권을 요동치게 하였으며 민심을 불안하게 하였는가 하면 적폐청산이라는 사회적 화두는 가정과 기업, 정부 모두에게 그간 살아온 과거의 자유롭지 않은 삶의 행태에 대해 반성의 칼을 들이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이렇게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식문화는 주변의 환경에 동요치 않고 발전을 지속적으로 거듭하여 유지 발전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정부와 기업들이 공들여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여 온 결과 한류의 바람을 타고 가시적인 성과가 미
지난 추석 전에 여행사의 1박2일 여행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백령도에 다녀왔다. 백령도는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돌미역, 돌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특산물로 유명하고 해산물에 못지않게 주민들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식량을 자급자족하는 섬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필자는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가 서해 북방에 있다는 정도만 알았지 그렇게 먼 곳에 위치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 터미널에 대기하는 동안 백령도까지 쾌속정으로 4시간 반 정도나 소요되고 승선요금이 편도 7만3000원임을 보고 깜짝 놀랐다.백령도가 강화도 조금 위에 있겠지 하며 그리 멀다고 생각하지 않고 인천 부근에 여행이나 다녀오자고 여행사에 신청을 한 것인데 무지의 소치로 인해 서해 최북단에 그것도 서해 NLL 근방인 북한의 황해도 바로 앞바다에 있는 먼 곳을 가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싱글, 2인 가족이 대세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집 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이 자리를 온갖 가공 식품과 편이 식품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의성과 입맛에 따라 식품을 선택하다 보니 심각한 영양 불균형 상태의 영양 취약 집단이 늘어만 가고 있다. 어린 아이들까지 앓고 있다는 생활 습관병! 고 열량, 고지방, 영양 불균형으로부터 오는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고혈압은 모두 같은 뿌리에서 시작된 대사 증후군이다. 이는 첨단을 달리고 있는 현대 의학도 어찌할 수 없어, 생활 습관을 수정해야만 하는 ‘생활 습관 병’이라 명명되었다.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병이라는 의미이다. 생활 습관 중 가장 큰 영항을 주고 있는 습관이 매일 매일 몸속으로 들어가는 음식들, 즉 식습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