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제5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도심속 바다축제’는 지하철 1․9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도심형 바다축제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수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시민들에게 신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작년 제4회 행사에서는 모두 10만 명 이상이 찾았다.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 동작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시가 후원한다.이번 축제는‘황금 물고기를 잡아라(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동작바다콘서트 등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또 축제기간 동안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먹거리 장터도
5천만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강원도에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개회식에서는 “Dream of Gangwon, Glory of Korea”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강원도민이 하나 되어 이뤄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강원도의 꿈이 대한민국의 빛나는 영광이 될 그날을 꿈꾼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기존의 틀과 형식을 깬 과감한 연출로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단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그동안의 입장방법과는 다르게 본부석 맞은편 중앙무대를 통해 입장하며 선수단이 관람객이 함께 편안하게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그라운드 내 의자에 착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체전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로서는 사전 예행연습은 물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화인삼농협 판매장 및 광장에서 '제3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 금년에는 강화풍물시장이 인접한 강화인삼농협 광장에서 관광객들을 만난다. 축제는 강화인삼씨 젓가락 집기, 강화인삼 깍기 등의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강화풍물시장과 연결되어 있어 강화새우젓, 속노랑고구마, 강화순무, 강화섬쌀 등 강화의 풍성한 가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인삼만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왜 강화인삼인가“하는 궁금증을 강화인삼의 효능과 품질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을
경남 하동군은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대표축제인 내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사용할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녹차산업 발전과 녹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1996년 차 시배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19번의 축제를 치렀다.야생차문화축제는 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2009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예 졸업할 만큼 차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왔다.군은 지금까지 치러온 축제의 노하우를 토대로 차 시배지로서 역사적 정통성과 국제성을 살리면서 산업축제로 거듭나는 방향으로 내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 축제도 핵심주제인 ‘왕의 녹차’ 문구를 포함해 하동녹차의 정통성과 국제화를 지향하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열린다.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4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태안지역 대하 수확량이 예년보다 30% 정도 많아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등 체험행사 △관광객 장기자랑 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금년으로 제12회째를 맞는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정포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화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다. 강화새우는 임진강과 예성강, 한강이 합류하는 강화도 앞바다에 풍부한 영양염류가 유입되어 새우에 살이 많고 껍질이 얇아 특유의 감칠맛을 내며 영양가가 높다. 이로 인해 예부터 한강 마포나루 등으로 공급되어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그 품질이 유명하다. 새우젓은 어획 시기에 따라 5월, 6월에 담그는 오젓과 육젓, 가을에는 추젓, 겨울은 동백하로 종류가 다양하게 나뉜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새우젓을 이용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하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강화도 새우젓 이벤트, 새우젓 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는 광복 70년 기념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아리랑 대축제’ 공연을 중심으로 1일부터 7일까지 총 7일간 아리랑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서울 경복궁 및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즈, 케이 팝 등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 선보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오는 5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리랑 대축제’ 공연에서는 전통예술, 재즈, 케이 팝(K-pop) 등 다채로운 형태의 아리랑이 펼쳐진다. 특히 광복 70년을 상징하는 70인조 합창단이 부르는 아리랑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책 문화 활성화와 한국출판 세계화를 위해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인 ‘2015 서울국제도서전’의 개최를 지원한다. ‘출판! 광복 70년을 읽고 미래 100년을 쓰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도서전에는 주빈국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참가하며, 국내 147개 출판사와 해외 48개 출판사가 참가하여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올해의 주목할 저자’로는 황선미 작가가 선정됐다.오는 7일 오전 11시에 개최될 도서전 개막식에는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을 비롯해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이탈리아의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에서는 ‘다시 찾은 우리 말, 우리 책,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5 공주알밤축제’를 오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공주시 금성동 공산성 광장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찾는다.‘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알밤축제는 9일간 공주알밤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알밤축제에는 친환경 알밤왕 선발대회, 알밤음식 경연대회, 알밤 직거래 장터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공산성 웰빙걷기, 알밤 구워먹기 체험, 어린이 알밤 동요 콘서트, 알밤레시피 푸드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공주알밤축제 행사장 (충남 공주시청 제공)이와 함께 알밤축제 행사장 한쪽에서는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알밤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 공주알밤과 백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를 주제로 1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괴산군청 앞)에서 성대하게 개막한다.이번 엑스포는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충청북도·괴산군이 공동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유기농엑스포다. 엑스포는 유기농엑스포농원 내 주공연장에서 8시 30분 엑스포 개장을 축하하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 20분 개막식을 갖고 10월 11일까지 24일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개막식에는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제럴드 라만 ISOFAR회장, 방송인 송해를 포함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드레 류 IFOAM회장,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과 유기농관련 기업·학계, 관계자, 관람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로 구분하여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