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봄꽃놀이 즐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당신이 어떤 꽃을 원하든 '한강봄꽃축제'에 모두 있다. 싱그러운 꽃향기와 함께 '한강봄꽃축제'가 상춘객들을 찾는다. 가까운 한강공원으로 봄 맞으러 가자! 24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58일간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시는 4월과 5월에 걸쳐 한강 전역에 숨겨진 봄꽃 명소를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60여개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음악·공연 등 관람형 축제부터 한강 수상시설 등 다양한 체험형 축제와 생태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꾸미고 만들어가는 축제까지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올해 한강의 봄꽃 중 개나리 꽃은 바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고 벚꽃은 4월 1일부터, 유채꽃은 4월 말부터, 봄꽃 중 가장 늦은 찔레와 철쭉이 4월 말부
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창원시(시장 안상수)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군항제는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이라는 특별함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대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특히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개방을 통해 관광객들이 군부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진해군항제에서 단연 최고의 명소인 ‘경화역’과 ‘여좌천’은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 봐야할 아름다운 50곳’으로 분홍빛 벚꽃으로 물든 주변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절경을 선사하게
충청남도(시장 김동일) 보령시는 봄을 맞아 ‘2016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24일간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봄철 수산물 축제이며 지난 2월 해양수산부에서 발간한 '보고 싶은 어항, 찾아가는 축제', 3월 대표 축제로도 소개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축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행사 기간에 관광객 노래자랑,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품바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며 해상가두리 낚시터, 맨손고기 잡기, 바지락잡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해상가두리 낚시터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할 수 있고, 성인 3만원, 어린이 1만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은 1
제19회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 이춘국)가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농림수산식품부동해어업관리단,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119안전센타, 영덕문화원, 농협중앙회영덕군지부, 영덕관광진흥협의회, 강구수산업협동조합, 경북조정면허시험장, 수상레져안전연합회, 수산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영덕군산악연맹, 삼사해상공원번영회, 영덕군 자원봉사센타, 영덕군 연안자망협회, 경북YMCA, 축산면 경정2리어촌계 등이 후원한 영덕대게축제는 2016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니들이 영덕대게축제를 알아? 대게좋아~대게좋아~영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 낚시, 영덕대게 통발 올리기, 영덕대게 경매 등 체험행사와 환상의 바닷길 등 불루로드 투어, 어촌 민속전시관 등을 돌아보는 역사
경남 양산시 원동 청정미나리 축제가 3월 한달동안 개최된다. 축제는 주 행사장인 함포마을회관 앞에서 미나리 시식판매 행사와 원동특산물(딸기, 매실엑기스, 고로쇠수액, 잎새버섯 등) 판매장이 운영되며 개막식이나 별도 공연행사는 열리지 않는다.원동미나리는 청정 무공해지역에서 수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하여 밤에 물을 대고 낮에 물을 빼는 방식으로 재배하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기르고 있어 인근 청도 한재나 밀양 단장에서 재배된 미나리 보다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나다.미나리의 효능으로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이뇨, 이담, 해독작용과 혈액정화, 간 보호, 숙취 제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원동청정미나리를 맛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은 재배농가에 미나리만 주문하면 바로
전남 광양시는 '제19회 광양매화축제'를 오는18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등지에서 개최한다.광양 매화축제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주행사장인 매화마을에서는 매실음식 경연대회, 메아리 캠프장, 매화사생대회, 매화분재 전시회, 매화공예품 만들기, 매실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가 열f리며 이외에도 시 전역에서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봄이 시작되는 3월이면 노랗게 나무의 어깨를 물들이는 산수유 꽃들. 얼어붙었던 겨울이 녹았다 싶을 무렵이면 지리산 자락에는 산수유꽃이 봄소식을 전한다.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구례 산수유꽃 축제가 열릴 무렵에는 지리산 자락에서 고로쇠 약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든다.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봄 햇살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줄 산수유 꽃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봄꽃축제이다. 또한, 축제장에는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와 술, 음식 등이 있어 이들을 함께 즐기면서 축제의 다양한 표정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2016에서는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유명한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이나 체험행사 외에도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기 때문에 활기차게 봄
충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20일 충주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22회 거룡승천제가 열렸다.거룡승천제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과 함께 매년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놀이를 즐기며 주민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이원, 최용수 충주시의회 부의장, 정주명 추진위원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용연 채수 및 봉송,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의식과 내빈 축사, 세시민속놀이,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열린 읍·면·동 윷놀이 대회를 관내 경로당 윷놀이 대회로 변경하고 투호대회를 추가해 열렸다.정수명 추진위원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화합하고 충주지역 문화예술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룡승천제는 남산에서 맥을 받았다고 하는 야산
드론 관련 국내외 최고전문가들과 최첨단 기술·최신기종이 집결해, 한국이 세계 3대 드론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가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6 드론쇼 코리아’를 국내외 56개사 222부스 규모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국내외 56개사 222개 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행사장 메인에 배치하고 대규모 시연장, 발표 및 영상송출관을 조성해 참가업체들의 프로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관련 기업 간, 드론기업과 IT, IoT 등 연관 산업 기업 간 기술제휴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한다.'2016 드론쇼 코리아'의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최첨단 군사용 무인기에서 농업.재해, 재난방지.항공촬
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2015년 지역경제에 기여한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 10개'를 선정했다.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과 지역문화, 지역 농특산물.관광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축제의 효율성과 안정성, 발전가능성 등에 중점을 두고 전문적인 검토 거쳐 선정했다.푸드투데이, 문화투데이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우수 지역 축제'를 선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심사결과, 경기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여주 오곡나루축제', 인천 '강화군 벼볘기대회새우젓 축제', 광주 '광주세계김치축제', 강원 '횡성 한우축제, 충북 '보은 대추축제', '충주 수안보온천제',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대구 '대구 치맥페스티벌', 전북 '전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