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29일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행사 세부내용이 수립됐고 '제21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날을 11월 11일로 정했다.'제21회 영월군 농업인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우수농업인 시상 등 기념식과 관내 우수농산물 전시, 축하 공연, 명량오락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변명숙 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 많았던 농업인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8 강릉특선음식' 홍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강릉 특선 음식 10선을 활용한 홍보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해물삼선비빔밥 나눔강릉특선음식 10선 100미 콘서트' 외에도 특선음식 홍보·체험, 스탬프 랠리 등 여러 음식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특히 내달 1일은 강릉 음식 홍보대사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강릉특선음식 10선 100미 콘서트'를 통해 축제 방문객에게 '2018 강릉특선음식'을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또한 올해 추진된 겨울문화페스티벌과 오색달빛 푸드트럭에서 선보인 △삼계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삼선비빔밥 △초당두부탕수 등 기존 메뉴를 보완·개발해 테이크아웃 형태로 홍보·판매한다.더불어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즐길 수 있도록 특산음식 스탬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제16회 곡성심청축제'에서 지역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군은 곡성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먼저,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에 토란이 심긴 경관용 화분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심청축제 내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특히, '토란土' 타투를 얼굴에 부착한 관광객에게 유기농 토란 푸딩을 무료 제공한다. 더불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토란 방석을 추가 선물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대형 포토존과 게임, 행사를 마련해 참여한 관광객에게 토란 가공상품 교환권을 선물한다.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 '2016 청원생명축제'를 개최한다.'2016 청원생명축제'는 생명을 주제로 한 친환경축제로 자연 그대로를 전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셀프시장 등이 마련돼 이목이 쏠린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청주 내에서 재배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청원생명 쌀밥집에서는 갓 지은 가마솥밥을 선보인다. 또,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육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축산물 셀프식당에서는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다.이 외에도 행사장을 25가지 꽃으로 꾸며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고 △플라워파크 △농산물 수확 체험 △수변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
장애인체육화합을 위한 제10회 충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2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조덕현 충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및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주시체육관 외 12개 경기장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장애인들의 큰잔치가 멋지게 충주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장애인이 행복한나라 장애인 천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애국 충절의 고장이며 장애인
제46회 우륵문화제가 23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향연에 들어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기획됐다. 개막식에 앞서 E마트에서 관아골까지 길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에는 예술인, 학생,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각종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개막식 식전행사는 위희경 씨(44세)의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국원초와 충주북여중의 축하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무용단 ‘춤세우리’가 우륵의 魂, 중원에 날아들다’라는 주제로 ‘꽃날개, 꽃부채’와 ‘판굿’을 선보이며, 진검무 시연(장현미), 마혜령의 해금 연주가 어우러진다. 개막행사는 백경임 회장의 개회선언 및 충주
제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을 동심을 유혹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 평가보고서에서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10만 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가족단위 관람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추진위는 온달문화 축제의 최근 경향을 반영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는 한편 동심을 유혹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욱 가미했다. 지난해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온달산성 전투놀이는 올해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하는 음향을 추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또 한 번의 흥행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온달산성 전투놀이는 모형으로 제작된 온달산성을 사이에 두고 온달, 평강 두 진영으로 나누어 물 풍선을 던지는 시원하고 짜릿한 게임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2일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진행된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역축제가 많이 개최되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지역축제장(4개)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안전관리실태점검은 행사 1~2일 전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며 유성 나BE 한마당축제(9.22~9.23), 제8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9.23~9.25), 대덕구 구민화합큰잔치(10.8), 사이언스페스티벌(10.22~10.25) 등 축제 현장의 전기, 가스, 소방, 시설 안전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심의여부, 보험가입여부,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여부, 상황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안전조치 후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김영호 시민안전실장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
충주시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6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관아골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첫날인 23일은 길놀이 퍼레이드와 감영문화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행사 및 전통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식전행사와 함께 관아골 주차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정세훈 팝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수상자의 가야금 독주로 식을 빛낸다. 단위행사로는 읍면동 민속놀이경연대회, 전국 댄스경연대회와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전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2016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시민보고회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의 과학화·세계화’라는 주제와 ‘한방바이오 융복합산업의 꿈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민보고회는 박람회 개최를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하고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해 시민·시장과 함께 참여·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시민보고회는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의 후원금 전달식, 자원봉사자 결의, 박람회 진행 경과보고, 세부 실행계획 보고, 박람회 프로그램에 등에 대한 시민 질문·응답 및 의견청취가 진행된다. 2016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올해로 6번째로 맞이하는 제천박람회는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전시 교역, 이벤트, 학술, 체험, 휴식, 경연대회 등의 내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