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은 우리 신체중에서 가장 중요한 뇌를 보호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이에 윤기있고 건강한 머리카락은 남녀 불문, 우리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하지만 문명의 발달로 환경오염이 확산되고, 스트레스, 유전, 남성호르몬, 불규칙한 생활습관, 펌이나 염색 등으로 인한 모근 손상 등이 생겨나면서 탈모 환자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그 연령층까지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푸드투데이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부른 가수 임수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 샴푸타입 탈모치료제 '그로비스' 를 개발한 경인제약(회장 임상규)을 찾아가 탈모 예방 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경인제약은 지난 1988년 우리나라 최초로 샴푸타입 탈모치료제 '그로비스'를 만들어 당시 발모제 시장의 85% 점유하며 업계 최고 이슈가 되었고, 일본으로 수출까
치킨 프렌차이즈 멕시카나와 점주들 사이의 갈등이 법정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다.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광고모델로 내건 26년 전통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멕시카나(회장 최광은)가 전 멕시카나 점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 이에 해당 점주는 임가공비 과다 청구 환불 반소를 제기하는 등 '갑의 횡포'를 주장하고 있다.1985년 경북 안동에서 처음 치킨집을 시작해 1989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한 최광은 회장은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줄곳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외쳐왔던 그에게 이번 가맹점주들과의 갈등은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멕시카나와 지점들 간의 분쟁은 계육가공 업체인 명가(대표 정현우)와 계약으로 시작됐다.푸드투데이가 인터뷰한 이흥묵 전 멕시카나 답십리 점주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는 3일 제19대 국회 하반기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예정인 농림부 차관보 출신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을 만나 앞으로 활동과 쌀 관세화 등에 대해 인터뷰 했다.안덕수 의원(인천 서구 강화군을)은 고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행정고시 12회를 통과해 경제기획원 사무관을 지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UN식량농업기구 한국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장과, 농업정책실장, 기획관리실장, 차관보를 지낸 바 있다. 이후 민선 4·5기 강화군수를 역임, 현재 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직을 맡고 있다.안덕수 의원은 먼저 정무위원회에 있다 이번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기게 된 바, 국회에 있으면서 강화군 농업에 대해 소득을 올리는 농업으로의 발전과 강
음악인의 땀과 피가 설혀있는 창작물이 음악 불법복제와 무분별한 다운로드를 넘어 유형의 상품으로 가공해 판매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이런 현상으로 창작자의 의욕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음반 산업 전반에 경제 손실이 초래되고 있다.이에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교문위, 경기 오산)과 김민기 의원(안행위, 경기 용인을)이 공동주최로 '불법복제 음반물 근절을 위한 토론회'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토론회 시작에 앞서 안민석 의원은 "K-POP을 필두로 한류문화는 새로운 창조경제의 신 성장동력이다. 문화산업은 창조자의 권리를 온전히 지켜줄 때에만 성장할 수 있다" 며 "하지만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복제물에 대한 인식으로 고스란히 그 피해를 우리가 받게 될지 모른다"고 밝혔다.또한 "불법음반 근절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이 현재처럼 지속된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보양·건강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문화투데이 김진수 논설실장과 함께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을 가지고 있는 산양산삼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지난 24일 생명의 땅 충북도에 위치한 '생극군량산 산양산삼' 농장을 찾았다.충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생극군량산 산양산삼' 농장 대표 황재연씨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 동안 산양산삼 농장을 운영해왔다.산양산삼은 산삼의 씨앗을 산에 뿌려 야생의 상태로 자라게 만드는 데, 군량산 산양산삼 농장은 무기질 함량이 높고, 부엽토가 많은 땅으로 양분과 수분 공급이 원활해 산양산삼을 제배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인삼은 밭에서 인위적으로 기른 삼이라면, 산삼은 산에 서식하는 새가 인삼의 씨앗을 먹고 배설을 한 자리에서 자라게 되는 야생 삼으로
월드컵을 맞아 식자재 공급업체와 야식 배달 전문 음식점이 특수를 누리고 있지만, 일부 업소의 경우 위생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정승)는 5월 한달동안서울시와 함께 중대형 야식 배달전문음식점과 관련 식자재 공급업체 10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한 결과 22곳(음식점 17곳·식자재 업체 5곳)의 규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서울시는 야식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무표시 식재료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재료를 보관ㆍ사용하는지 여부와 주방설비 위생 실태를 중점 조사했다.이번 수사는 인터넷 검색과 주택가 등에 살포된 업소 홍보전단 수거를 통해 수집한 ‘24시간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통신자료 등을 조회, 전화번호는 다르나 같은 업소, 폐업 등으로 부존재 업소, 소규
사료나 비료원료 등으로 사용하는 폐당밀을 식용으로 둔갑해 판매해 온 수입.식품업자가 검거됐다.서울시(시장 박원순) 특별사법경찰은 폐당밀을 사료용‧식품용 구분해 수입신고 후 3년간 섞어 식품회사 등에 판매한 경기 부천 소재 경기화학약품상사 관계자 2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해당 제품 회수에 나섰다.조사 결과, 이들은 사료, 비료원료, 공업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폐당밀 15만톤을 156차례에 걸쳐 태국 등 동남아에서 수입해 1% 남짓인 1980톤만 서류상으로만 식품용(당류가공품)으로 신고해 사료용과 식품용을 구분하지 않고 8200여 톤을 이천백사산수유, 다솜식품 등에 판매해 24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폐당밀은 사탕수수 원당에서 설탕을 추출하고 남은 액체 부산
문화 투데이는 지난 15일 기타리스트 강정락 (I.net 방송악단장), 가수 박진광 (MBC 드라마 영웅시대 OST)을 만나 라이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촬영에는 가수 박승희씨도 함께 참석해 강정락 악단장과 가수 박진광의 민족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타향 살이(1933)과 황성옛터 (1928) 노래를 감상 했다.타향 살이를 부른 가수 고복수는 1932년 봄 콜럼비아레코드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의 후원으로 진행한 전국신인남녀가수선발대회에서 3등으로 입상한 바 있다.그는 이듬해 오케레코드사에 발탁, 자기보다 한 살 아래 청년 가요작곡가 손목인의 첫 작품 '타향살이'를 취입해 1933년 발표됐다. '타향살이'는 느린 3박자의 서정가요(단조 구성)로, 가요형식의 원형인 A·B형식의 16소절로 된 짧은 노래이다.고복수의 구수한 목소리와 기교 없이 순수한 창법이 대중들의 호감
트로트 가수 조민호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1982년 KBS '신인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5주 연속 입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이후 1983년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 작곡가 신대성의 곡 '어머님' 발표, 1988년 나훈아의 '고향역',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등의 히트작곡가 임종수의 곡 '여인의 마음' 을 발표해 대중적 사랑을 받아왔다.또한 지난 2005년 그룹 백두산의 리드보컬 유현상의 형인 유진 작곡가의 곡을 받아, 당시 성인가요로서는 흔치않은 스윙 리듬의 재즈풍의 노래 '삼삼삼'을 발표하기도 했던 조민호는 당시 음악적 한계를 느껴 일본으로 건너가 새로이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하지만 조민호는 일본에서 엔카가수로 활동을 하면서도, 한국에서의 음악활동과 한국 노래들의 향수를 잊을 수 없어 일본 음악활동과 겸하던 사업까지 접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지난 2013년 다시
2일 푸드투데이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환경무상급식'이 이른바 '농약급식'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와중 이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는 성호스님을 만나봤다.성호스님은 전북 마이산 암자에 살고있으며, 지난 2012년 조계종 스님 룸사롱사건 및 억대 도박행위 등을 폭로한 인물로, 이번 친환경무상급식 농약급식 논란에도 불교의 생명존중사상으로 앞장 서고 있다.이에 성호스님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친환경무상급식 공약으로 지난 2012년 보궐선거로 당선됐는데, 기준허용치에 18배에 달하는 농약이 들어있는 독약급식을 학생들이 먹게끔 했다." 며 "먹거리로 생명을 해치는 행동을 뿌리 뽑는데 나서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또한 "며칠 전 있던 박원순캠프 앞에서 학생들을 농약급식으로부터 지키지 못했다며 참회한다는 학부모들의 삭발식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