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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랜드마크 '서울달' 개장 1년만 5만명 방문...무사고 5400회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2일부터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달 개장 1주년을 축하하고 이용객 5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8월까지 총 5만 명이 이용한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 비행하는 계류식 가스기구로 아름다운 한강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의 주․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 랜드마크로 지난해 8월 23일 개장 이후 누적 탑승객 5만 명, 외국인 탑승객 1만 7천 명, 5,400회 이상 무사고․안전 비행 등 성과를 달성했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편리한 서울달 이용을 돕는 운영체계 개편, 철저한 안전 관리,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연계 마케팅 덕분에 단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올해 4월부터 성수기인 4~6월, 9월~11월 주말 오전 운영 확대, 소인(3세~18세) 요금 세분화, 서울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가족) 30% 할인 도입 등을 시행했다. 또한 탑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영등포 소방서와 합동 안전 점검 정기 실시, 모든 탑승객 사전 안전교육 의무화, 실시간 기상 상황 운영 반영 등으로 1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