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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회관, 음악과 함께하는 '야외 치유 인문학'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야외 치유(힐링)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금관앙상블, 아카펠라 등 여러 예술단체의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초청 명사는 SBS 공채1기 전문엠시(MC) 방송인 조영구, 울산시 홍보대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이용식, 서울미래음대안학교 이사장이자 뮤지컬 배우 박해미 등 총 3명이다.

 

첫째 날인 21일은 갓 브라스유의 금관앙상블 연주와 아카펠라 노래숲의 혼성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방송인 조영구가 ‘내가 행복한 이유’라는 주제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과 긍정적 마음가짐(마인드)의 효과에 대해 이야기한다.

 

22일에는 친친탱고의 탱고&클래식 연주와 집시 잇 업의 샹송&집시음악 연주와 개그맨 이용식의 ‘웃어야 건강하지요’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마음이 웃는 진정한 웃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라보즈의 남성 중창과 일렉디바의 퍼포먼스 밴드 연주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꿈은 이루어진다’ 강연으로 수많은 시련을 이겨내고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경험(노하우)을 나눠준다.

 

참가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회당 200명씩 총 60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야외공간에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라며, “음악과 인문학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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