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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AI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맞춤형 ICT 교육 추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보건소에서 어르신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키우고,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강원도 디지털배움터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에 중점을 둔 이번 교육은 앱 설치, 실행, 삭제와 카카오톡 활용법, 연락처 및 사진 관리법, YouTube 재생 방법 등을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실습해보며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도록 설계했다. 

 

 

8월 한달동안 총 3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제리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제보건진료소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29일과 31일에는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지고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8월 25일까지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 사전 신청하고 대상자는 상담 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IC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 7월부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오늘건강’앱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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