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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군수, 6.13 단양군수 선거 공식출마 선언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류한우(68, 자유한국당) 현 단양군수가 8일 6.13 지방선거 단양군수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류 군수는 이날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단양군수로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다시 받게 되면, 민선 6기 군정부터 계속되고 있는 현안사업 등을 알차게 마무리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대한민국 속 당당한 단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0만명 관광객 시대, 숫자의 허수가 아닌 그 결실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관광 단양의 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소백산 케이블카 사업 마무리, 국가 및 세계 지질공원 인증, 영춘면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 대강면 사인암 지구 및 죽령지구 개발, 단양호 체험관광벨트 조성, 단양호 탐방로 및 자전거길 조성, 취약한 의료보건 환경 개선, 계층별 교육복지서비스 강화, 농촌농업에 실질적 도움 사업 발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류 군수는 "단양호 수변생태 탐방로 및 죽령옛길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단양군을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면서 "뿐만 아니라 취약한 의료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단양군의료원 설립과 치매전문병동 및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가 아니라 단양군민들과 함께 가며 모든 발전의 결실이 군민 모두의 것으로 돌아가도록 집중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결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힘 있게 말했다.

한편,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달 18일 천동춘 단양군의원과의 경선에서 자유한국당 단양군수 후보로 확정됐으며 오는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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