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택시승강장, 도시공원, 공동주택 일부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확대 지정 대상은 군민 이용이 많고 간접흡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대상지는 택시승강장 7개소, 도시공원 5개소,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1개소 등이다. 이에 따라 군 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택시승강장은 기존 6개소에서 13개소로, 도시공원은 6개소에서 11개소 등으로 각각 확대됐으며, 군은 제도 정착을 위해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택시승강장과 공원 등 이용자가 많은 공간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금연구역 지정 위치와 범위는 강화군 홈페이지 고시를 통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순종–순정효황후 가례 1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더 하이브리드와 안동별궁, 시간의 겹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부터 박물관 전시1동과 3동에서 대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두 전시는 공예가 시대·장소·국가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존되고 확장되는 양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1동 3층에서 열리는 더 하이브리드전은 1886년 수교 이후 한국과 프랑스가 ‘공예’를 매개로 이어온 문화 교류의 역사에 주목해 개항기를 전후로 전통과 근대, 동양과 서양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전환기 공예’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공예가 당시 외교와 교류의 매개이자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각 언어로 기능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외교 선물과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참가 등을 계기로 국내외에 흩어졌던 대한제국 공예 유물을 12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공예박물관은 전했으며,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유물은 총 17건,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된 문화유산은 총9건에 달해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고, 해외에서 온 공예 유물은 총24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주거와 복지를 결합한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단순 주거 지원을 넘어 식사, 건강관리, 여가까지 아우르는 생활형 인프라로 전환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이날 서울형 시니어주택 공급 촉진계획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 1만2천호 공급과 중장기적으로 3만호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기존 ‘2040년까지 8천호 공급’ 계획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공급 속도와 물량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핵심으로 ‘어르신안심주택’, ‘노인복지주택’, ‘자가형 시니어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도입해 소득과 생활 여건에 맞는 맞춤형 주거 선택지를 확대한다. 특히 무주택 어르신을 위한 실속형 주택에는 보증금 최대 6천만 원 무이자 지원을 적용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민간 참여 확대다. 시는 토지매입비 최대 100억 원 융자, 건설자금 이자 지원(최대 240억 원), 공공기여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 등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고 공급을 유도한다. 또한 시장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95%까지 인정해 운영 부담도 줄인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법정 공휴일 지정 후 첫 ‘노동절’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제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와 함께 노동자 휴가지원 사업, 이른바 반값휴가 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고유가로 위축된 국민 여행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관광 소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문체부는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사업 규모를 당초 10만 명에서 14만 5천명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노동자는 3만 5천명, 중견기업 노동자는 1만 명 규모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날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에 더해 지방 소재 기업 근로자에게 더 두터운 혜택을 제공한다. 지방에 근무하는 참여 근로자에게는 정부 지원금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42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하며, 기존 참여자 중 지방 소재 근로자에게도 소급 적용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방 근로자의 처우 개선은 물론 지역 내수 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할 방침이다. 추가 지원금은 5월 1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30일부터 한 달간 대중교통을 활용한 친환경 여행을 권장하기 위해 ‘반값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월 2일 개막해 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선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역사교육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구석기 유적이라는 특성을 살려 역사와 체험, 관광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대폭 확대된 체험마당에서는 돌창 만들기, 흑요석 돌날 만들기, 동물 쿠키 만들기 등 구석기인의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벽화 그리기, 공예,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무대에서는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가 공연되며, 전문 배우와 함께하는 ‘구석기인의 사냥 대작전’,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구석기 사냥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장을 살아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장 환경도 개선된다. 체험 및 판매 공간을 박물관 중심으로 재배치해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구역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가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도민의 나들이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경기 투어패스’와 ‘베이밸리 투어패스’를 오는 27일과 28일 선보인다. 경기 투어패스는 단 2만 원대의 패스권 하나로 도내 130여개 관광지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초가성비 통합이용권으로 2023년 첫선을 보인 경기 투어패스는 올해는 4월 27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31개 시군에 위치한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130여 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24시간권 2만6천900원, 48시간권 3만5천900원으로 3~4개 시설 방문비보다도 저렴하다. 도는 올해 안에 이용 가능 시설을 200개소까지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구매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롯해 지마켓, 옥션, 쿠팡, 마이리얼트립, 야놀자 등 10여 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모바일 티켓을 발급받아 별도 예약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28일 오전 11시에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를 아우르는 초광역 관광상품인 베이밸리 투어패스가 출시 2년 차를 맞아 도민을 찾는다. 특히 올해는 본 상품 출시에 앞서 양 지역 주요 관광지 20여 곳 중 2곳을 마음대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직업훈련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올해 처음 추진하며 직업훈련 24개 과정별 25명씩 총 6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층의 취·창업 희망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 대상이다. 도는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경민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여주대학교·연성대학교 6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학별 4개 과정씩 총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나뉘어 참여자의 상황에 맞게 구성된다. 또한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대학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대학 명의의 이수증을 제공해, 학습 성과를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AI·DX 실무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 연계 가능성이 높은 분야 위주로 편성됐고,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분야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통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소비부진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운 전복과 민물장어 양식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정의 달 수산물 소비촉진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획전은 5월 31일까지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산지에서 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전복과 민물장어를 기존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1~5일, 23~25일 등 연휴 기간 가족단위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선 3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업무협약을 통해 휴게소 전복 특화메뉴 9종을 개발했다. 5월에는 오뚜기와 국산 전복을 원료로 한 전복죽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단체급식, 판촉행사 등을 지원해 연간 수산물(전복·민물장어 등) 169톤을 소비할 계획이다. 손영곤 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 등 국제정세가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수산물 소비부진으로 경영난이 가중되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내수 진작과 유통 활성화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2025~2026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가 계절과 관계없이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과 예방접종 후 면역 형성까지 약 4주가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조기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에서 BA.3.2 등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이 해당 변이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돼 고위험군 중심의 접종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그러나 부산 지역 고위험군 접종률은 4월 21일 기준 40.1%로 전국 평균(42.7%)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고위험군 10명 중 6명이 아직 접종하지 않은 상황으로, 감염 및 중증 위험 관리 측면에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면역저하자의 경우 기존 접종 이후에도 충분한 면역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오는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지역 대표 쌀 품종 ‘알찬미’를 활용한 가루쌀 맥주 만들기 교육을 운영하며 쌀 소비 촉진과 가공식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 소비를 넘어 가공·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천군민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크래프트연구소 김용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기초 이론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루쌀을 활용한 맥주 제조 전 과정을 직접 실습한다. 원료 배합부터 발효, 병입, 라벨링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수제 맥주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쌀의 가공 적합성과 제품화 가능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우리 쌀이 전통적인 식재료를 넘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가루쌀 기반의 식품 개발이 외식·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