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직업훈련 ‘중장년 일자리캠퍼스’를 올해 처음 추진하며 직업훈련 24개 과정별 25명씩 총 6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장년층의 취·창업 희망과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 대상이다.
도는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 경기과학기술대학교·경민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여주대학교·연성대학교 6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대학별 4개 과정씩 총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나뉘어 참여자의 상황에 맞게 구성된다. 또한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대학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대학 명의의 이수증을 제공해, 학습 성과를 공식 인정받을 수 있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AI·DX 실무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 연계 가능성이 높은 분야 위주로 편성됐고,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분야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통해 초기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교육과정별 세부 내용과 모집 일정은 도(gg.go.kr) 및 참여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실 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은 경험과 역량이 풍부하지만 재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중장년층의 직무 전환을 돕는 동시에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