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9일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첫 민간 축제임을 증명하듯 수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문전성시 이뤘다.
이번 축제는 치맥 관련 96개 업체 231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36개의 치킨 업체와 수제맥주 9개 브랜드를 포함한 14개 맥주 브랜드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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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폭염 대비 치매어르신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취약가구를 선별해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건강관리법 안내,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직무대리 강성민)와 연계한 폭염 안심꾸러미에는 2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요령 안내문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건강 상태 확인 및 인지 향상을 위한 훈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물품은 모기퇴치제 2종, 쿨방석, 치약, 염색약, 지능쑥쑥퍼즐, 종합비타민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이문영 서천군치매안심센터 소장은 “장마와 함께 폭염이 이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안심꾸러미가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한산사랑후원회 등 연계 기관에서 물품을 후원받아 양파즙 23가구, 화장품세트 21가구에 전달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 “소방차량을 활용해 사이렌을 울려 사전 계도하고 예방순찰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마을 방송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힌 장마가 끝나자마자 경북도는 폭염대비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9월 30일까지 9개 관련부서 및 시군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전담팀을 운영해 폭염에 따른 재산·인명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를 설정해 취약계층 등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도는 폭염 대책기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고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폭염 시 낮 동안 장시간 농작업, 나홀로 농작업은 피하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폭염대응 살수차 운영비 조기 지원(5억4천만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지원 사업(스마트 그늘막 31개소, 그린 통합쉼터 7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유니클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냉방비 지원금 5000만 원과 3000만 원 상당 기능성 의류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한다. 이번 지원은 ‘착한바람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됐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강수량을 기록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유니클로가 지원하는 5000만 원은 독거노인 가정의 여름철 전기요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능성 의류는 유니클로 대표 접촉냉감 제품인 에어리즘 2000장을 준비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폭염으로 취약계층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은 지난 2015년 5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후원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위해 물품과 금전적 지원을 이어왔다. 그동안 약 29억 원 상당 기부금과 제품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운동관리실 운영을 재개해 서부지역(소룡·미성동)주민들 대상 개인별 신체활동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운동관리실 이용시간은 오전(9시~11시30분)과 오후(13시~17시30분)이며 신체활동이 필요한 서부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나 60세 이상 참여 희망자는 운동처방사와 충분한 상담후 이용할 수 있다. 참여시에는 센터 내 운동처방사가 올바른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을 지도하며 운동기구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인바디 측정(신장, 체중, 체지방량, 골격근량, BMI 등)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상담실에서는 만성질환예방과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및 건강상담과 개인별 맞춤 영양교육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운동처방사, 간호사, 영양사와 함께하는 1:1 건강상담 및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관리실 운영으로 서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동네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총 급여비 12조 5,7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 938만 명 둥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자는 102만 명으로 노인인구의 10.9%를 차지해 지난해 대비 6만 6천여명이 증가했고, 전체 급여 신청자 135만 명 중 102만 명이 노인장기요양 등급 인정을 받았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은 지난해 대비 3.5%, 요양 보호사도 11.2%, 사회복지사도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장기요양 인정 등급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급별 인정자는 4등급 인정자 수가 45만 9천 명(45.1%)으로 가장 많았고, 3등급 27만 9천 명(27.3%), 5등급 11만 4천 명(11.2%), 2등급 9만 4천 명(9.2%), 1등급 5만 명(4.9%)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해 장기요양 급여비용은 12조 5,742억 원으로 전년대비 13.1% 증가, 급여이용수급자 1인당 월평균 급여비 136만원으로 전년대비 2.6%, 공단부담금 123만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유형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HLB제약의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1+1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1일부터 3일간 콴첼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 단독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선보인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1200’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무려 7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돈 58000원에 2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구매기회인 셈이다. 지난 4월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인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철갑상어연골분말 유래 뮤코다당단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뮤코다당단백은 생체내 연골 조직을 이루는 구성성분으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무릎 관절 통증 감소, 계단 이동시 통증과 운동 능력 개선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콴첼 뮤코다당단백 콘드로이친 1200’은 기존 뮤코다당단백에 비타민 2종과 미네랄 2종을 추가해 9가지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를 비롯해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치매 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생체·심리 건강을 돌보는 스마트 워치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급한다.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선정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센터와 8월부터 올 연말까지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매안심 모델인 ‘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는 치매안심마을에 사는 노인 100명을 선정해 생존신호정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워치를 지원·관리하는데 중점을 둔다. 지난 2018년부터 지정·운영중인 치매안심마을은 다시면 화동, 산포면 매성, 반남면 상대, 세지면 섬멀, 빛가람동 LH5·6단지 등 5곳이다. 스마트 시계는 실시간 위치정보를 비롯해 산소포화도·활동량 등 생체 건강신호,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심리 수치 데이터를 측정, 수집할 수 있는 치매 관리 맞춤형 기기로 보급된다. 치매 환자, 고령 노인의 낙상·미끄러짐과 같은 일상적인 사고와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위험 방지 등 마을주민의 더 안전한 노후 일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상당보건소에서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등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물품(쿨매트)를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여름나기 ’슬로건으로 재가 치매환자 400명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으로 쿨매트를 발송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폭염 행동 요령 교육 및 안부 확인 등 대상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쿨매트 수령 확인 및 모니터링을 위한 전화 시 “너무 시원하고 좋다, 혼자 사는 노인이 무더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현숙 청주시 상당보건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치매환자가 정서적 사회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4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조기검진 실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위해 약제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경기북부 지역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인증제는 지난 2014년 전남요양병원 화재(사망 22, 부상 7)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요양시설의 특성상 관리자의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인증 심사 기준은 ▲소방시설, 피난시설의 적정성 ▲소방훈련 실시 등 적정성 ▲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현황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의 관심과 노력도 등 정량적 요건과 정성적 요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된 시설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안전관리 우수 인증 표지를 부착하고, 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공표한다. 인증 기간은 2년이며, 이후에는 재심의를 통해 갱신해야 하고, 인증 기간 중에도 우수시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을 철회한다. 신청을 원하는 요양병원이나 노인 의료복지시설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북부소방본부는 10월 중 우수시설 선정 심의를 거쳐 11월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지역 내 일차 의료기관 8곳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기존 11곳에서 19곳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구는 사업 대상을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65세 이상 홀몸노인 또는 노인 부부’에서 질환, 연령, 가구 형태 구분 없이 ‘의사의 판단하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로 확대했다. 구는 일차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해 노인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올해 3월 이 사업을 시작했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을 동네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의뢰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건강동행팀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2개월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대문구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보건소 8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보건의료정책과장, 서대문구의사회와 사업 참여의료기관,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여기에서 서대문구의사회와 참여의료기관은 대상자 발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서울시는 진료의뢰시스템 개선과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