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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보건복지부 지방복지평가 4관왕... 통합돌봄 전국 선도 지자체 부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025년도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주관한 지방복지 분야 주요 평가에서 총 4개 부문을 휩쓸며, 전국적인 복지 선도 지방정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 최우수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분야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 통합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과 통합돌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천, 보건의료와 복지를 융합한 통합돌봄 기반 확충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군은 분석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책의 이정표라 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민 욕구에 기반한 복지 수요, 자원의 체계적으로 파악해 복지,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꾸려왔고, 민·관이 함께하는 꼼꼼한 모니터링 과정과 전문가 사업담당자 1대1 대면 컨설팅 등을 통해 탄탄한 이행력과 실행력을 담보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그 결과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 기관(대상 1회, 최우수 2회, 우수 2회)에 선정됐으며, APEC 회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