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서울 광진갑)은 17일 아침 국회에서 이미경 KOICA 이사장을 초청해 '코로나19 감염병 세계 대유행과 KOICA 보건 ODA 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여야 국회의원들과, 35명의 보건의료업계 기관장 및 제약회사 CEO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ODA사업의 경쟁력은 진정한 마음을 주는 것”이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ODA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개도국을 도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강연회를 주최한 전혜숙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구촌보건복지 회원들은 의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구촌의 아픔을 치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ODA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이 가장 잘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포럼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본 강연에서 이미경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클린 뉴딜 등의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처방전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는 ODA방법을 가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토론회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인천서구 갑), 신동근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인천서구 을), 이종린 인천지방변호사회장, 소병철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윤관석 국회의원 (정무위원회 위원장), 최장혁 인천행정부시장,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교흥 의원은 개회사에서 "인천은 부산 다음으로 큰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고등법원이 없다"면서 "그동안 인천과 경기 서.북부 주민들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고등법원까지 기야 해서 불편함이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광역시는 인구가 300만 명에 달하고 인근에 있는 부천시와 김포시를 비롯해 최근 법원 승격운동을 하는 고양.파주.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을 포함하면 573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인천, 경기 서북부 주민의 사법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고등법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토론회는 조용주 변호사가 발제를 하고 홍승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토론에는 정성균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내에 당파나 정파를 초월해 중장기 국가 발전전략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회미래연구원(박진 원장)이 개원 2주년을 맞아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개최됐다. 연구원 설립과 운영에 공로가 큰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 갑)은 20대 국회 사무총장으로서 미래연구원 설립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문희상 국회의장은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2년 전 10여 명의 소수 인력으로 출발했으나 몸집을 불려 전문 연구위원 등 3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5개 정당 연구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파를 초월한 연구원으로서 국가발전전략을 연구한 데에 감사드리고 축하 한다”고 말하면서 “국회미래연구원의 활동 방향은 국회 정책 역량 강화로 미래를 예측하고 국가발전을 이뤄내는 것”이라면서 21대 국회 또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정부는 5년 단위로 정권이 바뀌어서 장기적인 국가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며 “국회미래연구원이 10~20년을 내다보는 정책을 수립해야
[뉴시니어 = 구재숙기자]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후보가 이학재 의원과 네번째 대결에서 승리했다. 김교흥 당선자와 이학재 후보는 18대 총선(2008년) 때 첫 일전을 벌인 이후 12년간 라이벌이었다. 첫 대결부터 세 번째 대결까지 ‘2강구도’를 형성했지만 1만2000표(18대), 5000표(19대), 7000표(20대) 차로 앞선 이 후보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16일 오전 3시 31분 현재 92.2%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김 당선인이 52.78%(6만9443표)를 얻어 43.07%(5만6662표)에 그친 미래통합당 이학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 당선인은 "지역 경제만큼은 반드시 살려 어렵고 힘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일하고 싶은 일념으로 12년 동안 늘 주민의 곁을 지켜온 김교흥의 진심을 알아봐 주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투표로 힘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승리는 더 큰 힘과 능력으로 서구를 발전시키고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민생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라는 지역주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의 기쁨보다
[뉴시니어=홍성욱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의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 출판기념회가 정치인, 기관단체장, 주민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윤관석, 우상호, 김영주, 홍영표, 송영길, 최재성, 이원욱, 유동수, 신동근, 박찬대, 맹성규 국회의원 등 여권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컬투, 김봉곤, 김종국 등 문화·체육계 인사부터 김 예비후보와 함께 일했던 장·차관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윤관석, 김진표 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세균 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김교흥은 30여 년간 함께한 정치적 동반자”라며 “좌절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실용의 정치를 배운 김교흥이 우리 사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김교흥 예비후보는 "몇 번의 실패를 거치면서 밀알이 썩어서 많은 열매를 맺듯이 ‘밀알은 반드시 쓰인다’라는 책 제목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공부를 통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