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김남곤)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백운산벚꽃축제를 백전공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백전면은 함양군의 북서지역에 전북 남원시 및 장수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표고 250m에 위치한 산간지역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백운산을 배경으로 수려한 자연을 보유한 지역으로 오미자, 복분자, 철갑상어, 표고버섯, 곶감, 고랭지 딸기 육묘 등의 특산품을 생산하고 있다. 백운산 벚꽃축제는 벚꽃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물레방앗간 전통 떡 만들기, 다락논두렁 걷기, 페이스페인팅, 산림욕, 오미자 뻥튀기 등), 공연(전통제례, 풍물놀이, 군민노래자랑, 예술단초청공연 등), 대회(군민게이트볼, 어린이사생대회, 윷놀이 등), 행사(물레방앗간 무료 사진촬영, 가훈 써주기, 철갑상어 전시 등), 농특산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수릉원과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8회 가야문화축제'의 행사 안내와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활약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82명) 및 통역 봉사자(18명)와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대표 전효석, 천옥연씨의 선서문 낭독에 이어 김해시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자원봉사자 100명 전원과 기념촬영을 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쳤다. 김해시장은 격려사에서 인구 60만 전국 10대 도시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우리시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김해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협조를 바라는 당부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유니폼
따뜻한 봄을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를 즐기러 봄소풍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4월에 만개하는 봄꽃처럼 풍성하게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서울시는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 서울의 공원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저렴하면서 품격 높은 전시, 공연, 체험행사 250여개를 안내한다. 우선,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향은 4~10인의 소규모 실내악 편성으로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는 ‘우리동네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를 찾아가는 ‘우리동네 관현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2005년부터 장소・대상별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문화
봄을 여는 삼삼한 봄놀이 ‘삼짇날’(음력3월3일/양력4월2일) 행사가 오는 29,30일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세시(歲時) 절기인 삼짇날은 양의 수가(음력 3월 3일) 두 번 겹치는 날로 이 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와 추녀 밑에 집을 짓는다고 하며 나비와 새가 날아들고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완연한 봄으로 들어섰음을 알리는 날이다 행사 당일인 30일에는 삼짇날의 대표풍속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이 전통가옥마당에서 펼쳐지고 예술가들의 수공예 작품, 바른 먹거리, 꽃과 화초 등으로 구성된 ‘열린 예술 봄꽃시장’이 남산국악당 마당에서 열린다. 또한 ‘풀피리 체험’, ‘손인형 만들기’, ‘활쏘기’ 등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행사들이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줄 것이다
'몸과 마음이 행복해 지는 섬…우도'를 주제로 한 '제16회 우도소라축제'가 우도 천진항 일대에서 내달 11일~13일 열린다.우도소라축제는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개막 전날인 11일 오후 소라 잡기 대회를 비롯 소라 기네스대회와 축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개막식과 도전 나도 해녀와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향수 노래방이 열린다.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10회 우도사랑 건강 걷기대회와 소라 잡기 대회와 소라 올림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축제 부대행사로는 바릇잡이 체험과 함께 향토 음식점을 통한 뿔 소라 구워먹기 등 우도 특산물 판매와 전시가 열린다. 관광객 및 도민 참여 행사로는 천연 비누 만들기·소라 포토존·선상 낚시 체험과 스쿠버 체험이 있다.한편, 우도는 미국의 뉴스 전문 채널 CNN 및 우리나라에서 한국에서 가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4월 2일 농소면 일원 이화만리권역에서 제4회 김천자두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는 4월경 만개하는 과일꽃축제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봄꽃축제다.특히 이번 자두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등학교를 재활용하는 농촌의 문화자원를 활용하여 농업, 농촌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마을축제의 근본적인 취지가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주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마을축제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활력을 찾는데 있다”고 밝히고 “특성화된 자두꽃축제가 지속가능한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김천자두꽃축제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고로쇠가 새 봄을 맞이해 새롭게 찾아왔다.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창계곡마을 일원에서 ‘제8회 장성백양고로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청정고로쇠!’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청정고로쇠!’ 라는 주제로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공간 및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함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 김범룡, 한가은(왔을때 꽊잡아) 등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9일부터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제18회한려수도 굴 축제'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경남도 및 통영시, 수협중앙회 등이 후원하고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정복)이 주최한다. 지난해 축제에서 최정복 굴수하식수협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려수도 청정해역인 통영 바다에서 생산된 굴은 세계 일류상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풍미가득한 ‘굴요리’ 이번 행사에는 굴요리 시식회 및 굴까기 경연대회를 주행사로 남해한 별신굿, 연예인 축하공연, 굴 관련 체험행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남해한 별신굿 보존회의 주최로 중요무형문화재인 남해한 별신굿 기원제가 펼쳐진다. 하늘과 땅, 바다의 신에게 굴어업인의 안녕과 굴산업의 발전 및 번영을 기원하는 취지로 진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오는 22일부터 4월4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동백나무 숲일원에서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서면개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백꽃이 한창 필 무렵 쭈꾸미 잡이 한창으로 꽃 구경도 하고 쭈꾸미 요리도 맛볼 수 있는 맛과 멋의 행사로 열린다. 제14회 동백꽃.쭈꾸미 축제첫날 개막식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쭈꾸미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초청가수의 공연도 열린다.축제기간 중 축제 이벤트가 주무대로,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쭈꾸미 낚시체험, 바다생물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판매마당에서는 쭈꾸미 요리가 주가되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물 장터도 꾸며진다. 이밖에도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쭈꾸미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제주도의 또다른 섬 ‘우도’에서 열리는 소라축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주도와 우도면에서 주최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우도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힐링의 섬 ‘우도’ 이번 우도소라축제는 제주시 우도면 천진하을 주무대로 섬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도면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표적 관광자원인 뿔소라 등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활용해 관광경쟁력을 제고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축제로 우도의 아름다움과 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몸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힐링의 섬. 우도’를 알리기 위해 현대생활에 지친 몸과 둔해지고 약해진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단순화하고 우도의 특색을 살렸다고 시는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