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왕의온천’ 수안보에서 충주지역의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제로 '수안보ㆍ살미 대학찰옥수수 한마당잔치'를 오는 26일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한마당잔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작목회 주관으로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진행해 맛있는 옥수수를 시중가(1만5000원) 보다 20% 저렴한 가격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행사는 26일 오전 10시 수안보농협 사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각설이, 풍물단, 초청가수, 옥수수 게임, 장기자랑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찐옥수수,
대한민국 명품청자를 비롯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기간 동안 강진 명품청자를 '30%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5%를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작년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30% 특별 할인행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청자를 소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30% 특별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5% 추가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원 가격의 5%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가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은 35% 저렴한 가격으로 매병과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술잔, 화병 등 명품청자를 구입할 수 있게
충북 옥천군(군수 김영만)은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기간 중 포도를 직접 따보는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 주최로 옥천군포도연합회와 옥천군복숭아연합회과 공동 주관하며, 옥천군 각급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축제기간 중 동이면 포도농원(2곳. 375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도따기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 과일케익만들기, 포도천연염색, 포도복숭아 떡 만들기, 즉석노래방, 어린이물놀이 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포도 따기는 농원에 도착한 참가자 순으로 체험하며 무분별하게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도밭의 구획을 나누어 체험토록 할 예정이며, 체험비는 시세의 20%가 저렴한 1kg 5000원 정도(예정)로 1인당 2kg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심원면 만돌리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고창갯벌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고창갯벌체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수협 후원으로 진행된다.고창갯벌은 지난 2010년 람사르습지로 지정, 2013년에는 자연생태계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태고 적부터 형성된 신비의 원시해안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로서 호미를 이용하여 갯벌에 숨어있는 조개 캐기와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고기잡이 방식인 어망체험, 갯벌 위를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버스, 풍천장어 맨손으로 잡기, 밀대로 직접 바닷물을 밀어 천일염을 만드
'제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강원도 철원군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쉬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제3보병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추진위원회의의 주관으로 축제가 진행된다.올해로 8회를 맞는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청정한 수변환경, 수도권에서의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10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가족과 장병이 함께 즐기는 여름철 대표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축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차고 맛있는 메뉴가 가득한 향토음식마당을 운영, 방문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체험ㆍ전시, 공연 컨텐츠가 보강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구성, 군 장비 전시, 서바이벌 체험, GOP 견학 등 호
제16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충남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다.'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주최하고,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며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웰빙 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축제 중 외국인이 제일 많이 참여하는 축제로 전국 축제평가에서 지난 2008년, 2009년, 2010년에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된 바 있다.올해는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슬로건을 내세우며, 머드분말을 활용한 무료 머드마사지, 대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병대식 갯벌극기체험, 갯벌체험,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부대 행사로 축제 캐릭터상품과 머드 화장품을 전시 판매하며, 퍼레이드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내 농어촌 체험마을들이 도회지로 나가 도시민들에게 ‘고향마을’을 알린다.도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 세종시와 함께 ‘2014 고향마실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충남체험마을협의회와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체험마을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자연에서 즐기는 농어촌 체험교육’을 주제로, 충남 35, 대전 5, 세종 3개 등 모두 43개 우수 체험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펼쳐놓을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모종 나눔, 무료 씨앗 나눔, 나비 전시장, 개구리 특별전시전, 고구마·감자 캐기 체험, 수박밭 체험, 편백나무 풀장, 낙농, 모심기, 떡매치기 등 공통 체험과 솟대 만들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황토천연염색, 한과 만들기 등 개별
천만송이 연꽃의 향연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부여군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지난 2003년 8월, 궁남지 연꽃축제로 시작한 이래 제3회부터 부여서동연꽃축제로 변경됐다.또한 이번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름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축제관계자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향기로 피어나는 백제향(香 ; 향기, 소리, 먹거리, 볼거리)으로 표현하고자 '연꽃愛 피어나는 백제향' 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잔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여토종산마연구회, 석성연꽃동호회, 부여밥상연구회, 백제다례원에서 준비한 마, 연잎, 연근, 연꽃 등을 재료로 한 먹거리, 시식회도 그 어느때 보
지리산 1번지 경남 함양은 해마다 수천만 포기의 산삼을 심어 재배하고 있으며, 함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1회 함양 산삼축제가 오는 7월 31일 부터 8월 6일까지 경남 함양군 함양상림과 필봉산 일원에서 열린다.함양산삼축제는 '천년의 신비, 산삼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심마니’가 되어 직접 산양삼을 캐서 가져갈 수 있는 산삼캐기체험을 비롯 심마니 스토리텔링, 산삼화분만들기, 산삼주 담아가기, 산삼요리시식 등 체험프로그램과 산삼가요제, 전국사생대회, 산양삼품평회 등 경연, 산신제와 개막식 퍼포먼스, 장사익 특별공연, 함양VIVA페스티벌이 개최된다.이밖에도 국제산삼학술대회, 산삼주제관, 산삼․산양삼․지리산약초 전시 및 판매를 비롯해 함양산양삼 경매, 함양농특산물 특가판매 행사가 진행 된다.현대인의 마음의병을 치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리는 순수공연예술축제 ‘품앗이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민들레연극마을 및 매향리 바닷가 일대에서 개최된다.품앗이축제는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품앗이축제집행위원회와 우정읍 이화3리에서 주최하며, 품앗이축제집행위원회, 우정읍주민자치위원회, 극단민들레, 민들레연극마을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후원한다.품앗이축제는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연극, 음악극, 인형극, 갯벌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공연과 농촌체험, 만들기체험, 품삯받기 등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자연 속 생태연못(최고수심 120cm)에서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밤새도록 축제를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