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 '완주와일드푸드 축제'가 4회째를 맞았다.그동안 와일드푸드 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의 개념을 벗어나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자인 지역주민과 소비자인 외부관광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서 생산적인 축제의 기틀을 마련했다.▲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행사장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4회째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올해 축제 추진위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원년으로 삼았다.먼저 셔틀버스가 증차돼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 휴식공간을 확대한다. 보다 편안한 동선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판매구역을 마을밥상(음식코너)와 분리운영하게 되어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도 기대되고 있다.▲완주와일드푸드 축제 화덕체험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는 외갓집 텃밭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축령산 산소(O2)축제를 위해 총 37종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삼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자! 축령산으로, 쉬자! 편백나무 그늘 속에서’ 라는 주제로 소규모 공연과 축령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공연행사로는 산소음악회를 비롯해 ▲요델클럽 공연 ▲녹색음악회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부대행사로는 ▲숲속 한방체험관 ▲숲속 도서관 ▲캐리커처 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체험행사로는 ▲피톤치드 삼림욕장 ▲편백 천연염색체험 ▲편백향 목걸이 만들기 ▲편백나무 자르기․목공예 체험 ▲도자기 체험 ▲한약초 현장체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병산마당 및 통제영, 이순신공원 등 통영시 일원에서 난중일기를 주제로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영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승리 한산대첩을 기념코자 지난 1962년부터 삼도수군 통제영의 본영에서 해마다 축제를 열어 승첩을 기념하고 있으니 올해로 축제 53회, 임진왜란의 한산대첩 422주년이 되는 해라고 전했다.한산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 연합함대와 일본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한 와키자카 야스하루가 이끄는 일본수군함대와의 전략·전술을 겨루는 총력전이었다.조선으로서는 국가의 존망이, 일본에게는 전쟁의 승패가 걸린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 해전이었다. 만약 이 해전이 일본의 승리로 돌아가 일본이 제해권을 장악하고 남해를 돌아 서해로 진출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이승환,KASABIAN,BOYS LIKE GIRLS,Travis, Starsailor, 불독맨션, 해리빅버튼 등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재미잡GO, 건강잡GO, 사랑잡GO 의 슬로건으로 제1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홍천군과 홍천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명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을 설치함은 물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맨손물고기잡기, 카약무료체험, 시크릿가든, 족대야(夜)체험 등 20여개 체험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축제 이튿날인 8월 2일 오후 8시에는 박주희, 배일호, 김종석, 허윤아, 레이디T, 이상번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리게 된다.축제장에는 홍천군 10개읍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지역별 농특산물을 관광객 및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물놀이 관광객들을 위한 탈의실 마련,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몰아갈 2014사천세계타악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실안 노을과 삼천포대교의 화려한 야경 속에 개최되는 축제에서는 '꿈을 두드리다(Drum Dream)' 라는 슬로건으로 세계타악한마당을 비롯해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기 전시·체험, 세계타악 워크숍, 찾아가는 타악한마당 등 다양한 타악 관련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세계의상체험, 터키·인도 레스토랑, 아파치 거리공연 등으로 꾸며진 세계문화마당과 스낵코너,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올여름 휴가철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매일 밤 8시부터 펼쳐지는 세계타악한마당에서는 미국, 이탈리아, 아프리카 기니, 중국, 일본, 인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로코,
충북 충주시‘왕의온천’ 수안보에서 충주지역의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를 주제로 '수안보ㆍ살미 대학찰옥수수 한마당잔치'를 오는 26일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한마당잔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학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행사기간 동안 작목회 주관으로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를 진행해 맛있는 옥수수를 시중가(1만5000원) 보다 20% 저렴한 가격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행사는 26일 오전 10시 수안보농협 사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1시부터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각설이, 풍물단, 초청가수, 옥수수 게임, 장기자랑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찐옥수수,
대한민국 명품청자를 비롯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까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제42회 강진청자축제 및 한중일 도자문화축제 기간 동안 강진 명품청자를 '30% 특별 할인행사'와 더불어 판매 활성화를 위해 추가로 5%를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작년 축제에 이어 올해에도 시행하는 '30% 특별 할인행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청자를 소장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30% 특별 할인행사'뿐만 아니라 '5% 추가 할인'이벤트도 진행된다. 원 가격의 5%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가 지원하여 전체적으로 관광객들은 35% 저렴한 가격으로 매병과 주병, 항아리, 머그잔, 식기, 다기, 술잔, 화병 등 명품청자를 구입할 수 있게
충북 옥천군(군수 김영만)은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 기간 중 포도를 직접 따보는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 주최로 옥천군포도연합회와 옥천군복숭아연합회과 공동 주관하며, 옥천군 각급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축제기간 중 동이면 포도농원(2곳. 375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도따기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 과일케익만들기, 포도천연염색, 포도복숭아 떡 만들기, 즉석노래방, 어린이물놀이 캠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포도 따기는 농원에 도착한 참가자 순으로 체험하며 무분별하게 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도밭의 구획을 나누어 체험토록 할 예정이며, 체험비는 시세의 20%가 저렴한 1kg 5000원 정도(예정)로 1인당 2kg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심원면 만돌리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고창갯벌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고창갯벌체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수협 후원으로 진행된다.고창갯벌은 지난 2010년 람사르습지로 지정, 2013년에는 자연생태계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만돌갯벌체험학습장은 태고 적부터 형성된 신비의 원시해안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로서 호미를 이용하여 갯벌에 숨어있는 조개 캐기와 밀물과 썰물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고기잡이 방식인 어망체험, 갯벌 위를 달릴 수 있도록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버스, 풍천장어 맨손으로 잡기, 밀대로 직접 바닷물을 밀어 천일염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