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삼동면 내산마을에서 제3회 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풍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행사,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15일은 내산 폐교에서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단풍길 임도 자전거 타기 시연을 시작으로 골짜기 단풍 작은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어 16일에는 일반인과 산악인이 함께 참여해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임도산행과 단풍 연날리기 체험, 길거리 축제가 열린다.이와 함께 축제를 맞아 단풍나무와 피톤치드 가득한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에서는 편백공예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이밖에도 단풍 전통 주막과 단풍소원 리본달기, 농·특산물 판매장터, 먹거리 장터 등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축제추진위 관계자는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치악산 배 홍보를 위한 '제15회 치악산 배 축제'를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문막 서원주배작목반 등 9개 작목반이 참여해 품평회 전시는 물론 치악산 배를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배를 이용한 요리전시 및 시식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원주시 직장인 밴드 등 5개 팀의 공연이 마련된다.또 원주원예농협은 16일 치악산배를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014 서울김장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특히 이번 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 상품으로도 개발, 외국인 관광객 3천명이 증가해 당초 예정 인원인 6천명보다 50% 증가한 9천명이 김치 담그기에 참여하게 됐다.15일,16일 이틀에 걸쳐 중국, 러시아, 터키, 일본 4개국 외국인 관광객 3천명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이색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16일에는 중국인 관광객 2천여명이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김장을 담궈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민, 외국인 1천 5백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배추 5천 포기를 서로에게 더 많이 가져다주는 김치 쟁탈 레이스 '서울 김치路 달리자'가 펼쳐진다.레이스에 이어 폐막 프로그램으로 진
남한강 옛 나루터의 추억을 느끼며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 ‘제16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9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여주오곡나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의 후원으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햇살 가득한 여주! 달콤한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수십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 성황을 이뤘다.축제 첫날인 7일에는 여주의 전통문화놀이인 쌍용거 줄다리기와 여타 축제의 개막식과는 차별화를 둔 ‘대왕님도 여주오곡 없인 못살아!’라는 마당극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축제는 나루터, 나루마당, 동물농장, 고구마당, 미돌이랑, 오곡장터, 오곡마당, 오곡주막, 나룻거리 등 총 9개의 특성화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황포돛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포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이동면 도리돌마을에서 ‘한방김치 주안상 축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지원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축제는 1일부터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배추수확부터 시작된다. 축제에 사용될 배추와 무 등을 수확해 다듬고 씻고 절이는 준비과정이 잔치마당으로 펼친다.행사준비를 마친 주민들은 축제에 내놓을 주안상을 만들어 ‘주안상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축제 참가자들과 전문가에게 평가를 받아 상품도 받고 주안상도 팔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다.또한 이번 축제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 풍물놀이로 시작한다. 풍물장단에 맞추어 행사장 주변을 돌며 분위기를 돋우고 한방김치 김장체험행사, 한방김치 주안상 경연대회, 주안상 경매대회, 한방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부터 8일지 3일간 올레 17, 18, 19코스에서 열리는 '2014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약 500명의 중국 올레 관광객을 유치했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의 축제와 자연, 생태, 문화 중심의 관광콘텐츠가 결합된 '지역밀착형', '주민체감형' 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를 위해 골프, 웨딩, 크루즈, 승마 등 틈새시장의 'SIT 고객'에 주목,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과 장기체류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올레' 등의 아웃도어 상품은 최근에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의 확대와 장비와 용품의 고급화 등이 진행돼 향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 제주관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 수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포항수협이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로개척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전어, 가자미, 오징어, 돌장어, 고래고기 등 싱싱한 수산물을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는 30여 동의 부스가 마련돼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또 깜짝 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회 썰기 대전, 수산물 알아맞히기, 조개까기 왕 선발 등 수산물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뿐 아니라 상황버섯, 블루베리, 꽃젓갈 등 농특산품 홍보부스와 관람객 즉석 노래자랑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코너를 마련해 수산물 마니아는 물론, 가족단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제16회 여주 오곡나루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여곡나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햇살 가득한 여주! 달콤한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나루터, 나루마당, 동물농장, 고구마당, 미돌이랑, 오곡장터, 오곡마당, 오곡주막, 나룻거리 등 총9개의 마당으로 프로그램을 엮었다.첫째마당인 ‘나루터’에는 주막장터, 대장간, 황포돛배, 연날리기, 오곡나루가요제, 가남면본두리낙화놀이, 씨름대회가 열리는데 그 중 옛날 복장(무명의 옷-치마저고리, 두건, 광목 등)을 한 점원(보부상/시전상인)들이 전통 막걸리(자색고구마), 빈대떡, 순대국밥, 파전 등 주막장터 및 난전시장을 형성하거나 재현하는 주막장터가 눈여겨 볼 만하다.둘째 마당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천북면 신죽리수목원에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알리는 '온새미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열 번째 개최되는 온새미로 축제는 개막 첫 날 커피를 마시며 가을을 만끽하는 ‘커피축제’가 개최되며 둘째 날에는 친환경농업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옛 농촌을 체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커피축제는 개막 당일 프로그램은 로스팅체험, 핸드드립, 모카포트 체험, 라떼아트 체험, 원두초콜릿 만들기 체험, 커피와인 담그기 체험, 더치커피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또 라테아트 대회가 개최되며 나만의 카페 네이밍, 천북 우유 찾기 블라인드 테스트 등과 커피 관련 사진전도 마련된다.둘째 날에는 녹색농촌쌈지돈마을 체험마당, 빙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상큼한 체험마당, 방자구이 농촌전통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풍양면 유자공원 일원에서 2014년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유자축제는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연계사업으로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하고 고흥유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전라남도·고흥군·완도군 후원으로 이루어진다.'자유를 즐기자!'는 구호로 개최되는 2014년 고흥유자축제 주요행사로 유자요리경연대회, 유자품평회, 유자가요제, 유자따기 체험행사, 유자피자, 유자수제맥주 시식·시음행사, 국내외 바이어초청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고흥 농식품 수출관을 운영하게 된다.또한 부대행사로서 풍양면 한동리 풍물놀이패 길놀이 행사, 통기타가수 라이브 공연, 군민 및 관광객 즉석 이벤트와 특별공연으로 탤런트 김성환, 흙에 살리라 홍세민 가수 초청 행사도 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