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부터 8일지 3일간 올레 17, 18, 19코스에서 열리는 '2014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약 500명의 중국 올레 관광객을 유치했다.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의 축제와 자연, 생태, 문화 중심의 관광콘텐츠가 결합된 '지역밀착형', '주민체감형' 관광상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이를 위해 골프, 웨딩, 크루즈, 승마 등 틈새시장의 'SIT 고객'에 주목,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과 장기체류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올레' 등의 아웃도어 상품은 최근에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의 확대와 장비와 용품의 고급화 등이 진행돼 향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서 제주관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제주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 수산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포항수협이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포항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판로개척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전어, 가자미, 오징어, 돌장어, 고래고기 등 싱싱한 수산물을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는 30여 동의 부스가 마련돼 시식회를 가질 예정이다.또 깜짝 수산물 경매 이벤트와 회 썰기 대전, 수산물 알아맞히기, 조개까기 왕 선발 등 수산물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돼 있다.이뿐 아니라 상황버섯, 블루베리, 꽃젓갈 등 농특산품 홍보부스와 관람객 즉석 노래자랑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코너를 마련해 수산물 마니아는 물론, 가족단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제16회 여주 오곡나루축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여곡나루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햇살 가득한 여주! 달콤한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나루터, 나루마당, 동물농장, 고구마당, 미돌이랑, 오곡장터, 오곡마당, 오곡주막, 나룻거리 등 총9개의 마당으로 프로그램을 엮었다.첫째마당인 ‘나루터’에는 주막장터, 대장간, 황포돛배, 연날리기, 오곡나루가요제, 가남면본두리낙화놀이, 씨름대회가 열리는데 그 중 옛날 복장(무명의 옷-치마저고리, 두건, 광목 등)을 한 점원(보부상/시전상인)들이 전통 막걸리(자색고구마), 빈대떡, 순대국밥, 파전 등 주막장터 및 난전시장을 형성하거나 재현하는 주막장터가 눈여겨 볼 만하다.둘째 마당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천북면 신죽리수목원에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알리는 '온새미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열 번째 개최되는 온새미로 축제는 개막 첫 날 커피를 마시며 가을을 만끽하는 ‘커피축제’가 개최되며 둘째 날에는 친환경농업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옛 농촌을 체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커피축제는 개막 당일 프로그램은 로스팅체험, 핸드드립, 모카포트 체험, 라떼아트 체험, 원두초콜릿 만들기 체험, 커피와인 담그기 체험, 더치커피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또 라테아트 대회가 개최되며 나만의 카페 네이밍, 천북 우유 찾기 블라인드 테스트 등과 커피 관련 사진전도 마련된다.둘째 날에는 녹색농촌쌈지돈마을 체험마당, 빙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상큼한 체험마당, 방자구이 농촌전통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풍양면 유자공원 일원에서 2014년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유자축제는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연계사업으로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이 주최하고 고흥유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전라남도·고흥군·완도군 후원으로 이루어진다.'자유를 즐기자!'는 구호로 개최되는 2014년 고흥유자축제 주요행사로 유자요리경연대회, 유자품평회, 유자가요제, 유자따기 체험행사, 유자피자, 유자수제맥주 시식·시음행사, 국내외 바이어초청 국제심포지엄 개최 및 고흥 농식품 수출관을 운영하게 된다.또한 부대행사로서 풍양면 한동리 풍물놀이패 길놀이 행사, 통기타가수 라이브 공연, 군민 및 관광객 즉석 이벤트와 특별공연으로 탤런트 김성환, 흙에 살리라 홍세민 가수 초청 행사도 곁들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백양사 일원에서 '제18회 장성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울긋불긋 오색단풍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같은 날 함께 열리는 만큼, 오색 애기단풍 아래서 다양한 민속예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먼저 공연행사로는 영호남 전통예술공연(축제아리랑), 단풍 가요무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통기타 음악여행, 행복한 가을음악회 등의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단풍 가요무대에서는 인기가수 한가은이 초대돼 빨리와, 왔을때 꽉잡아, 트로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축제 흥을 돋을 예정이다.애기단풍과 함께 추억을 만들 체험행사로는 단풍책갈피 만들기, 애기단풍 페이스페인팅, 단풍잎 물
속초시(시장 이병선)청호유자망 협회는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청호동 청초호 일원에서 '2014 속초 청호동 알도루묵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도루묵 직거래장터, 도루묵 무료시식회와 각설이 공연, 색소폰 연주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아울러 도루묵 소비촉진과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민들이 직접 잡은 도루묵을 50% 이상 싼값에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유원지 잔디광장에서 ‘2014 경북 전통 발효식품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농산물가공연구회 주관으로 경북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전통식품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국민 밥상을 지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농촌여성들이 대대로 물려받은 내림솜씨로 만든 전통발효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류와 식초류, 전통주, 식혜 등 음료류, 조청 등 200여종이 넘는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전통발효식품 전시․판매 외에도 경북의 우수한 전통발효식품들의 수출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시민노래자랑, 마술공연, 농산물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10
여주시는 여주 쌀과 고구마를 비롯한 땅콩 등 농·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제16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축제는 대왕님표 여주 쌀과 특산물 고구마를 비롯해 신선하고 건강이 넘치는 여주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농촌문화를 흥미롭고 생생한 체험 위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축제는 경기도 10대축제이자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2014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유망축제가 되면서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축제가 주목을 받는 것은 여주의 모든 농·특산물을 망라해 보여주면서 축제장에서는 테마별로‘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9개의 테마를 살펴보면 우선 주막장터와 씨름대회등과 같은 ‘나루터’가 주목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화강둔치에서 ‘제6회 환경페어와 제7회 태화강 생태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제6회 환경페어를 함께 개최해 체험환경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체험환경프로그램과 연어를 주제로 생태관을 운영하고 환경골든벨, 환경영화상영 등 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총 5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막식은 31일 오후 2시 30분 십리대밭교 입구의 태화강둔치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식전 공연, 연어요리시식회, 부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주요 행사를 보면 31일에는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은 영화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어린이용 극장용으로 제작한 ‘황제펭귄 팽이와 솜이’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