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015 한류패션페스티벌'이 28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창조경제 실현과 문화융성을 위한 2015 국내외 거점 한류융합패션쇼 사업 일환으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공동 주최한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복패션·공항패션·명사패션쇼, 인기 방송인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와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팝페라 식전공연, 퓨전 국악공연, 케이팝 피날레공연으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행사 현장에서는 인천의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과 헤어, 뷰티, 미용 홍보·체험부스도 운영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수험표만 지참하면 세빛섬 뷔페 레스토랑을 무료로 즐기고 한강 유람선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채빛퀴진 뷔페 레스토랑(세빛섬 내 채빛섬 2층)을 4인 이상 방문하면 수험표를 제시한 수험생 1인은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채빛퀴진은 국내 유일의 수상 뷔페 레스토랑으로 16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한강유람선 수험생 할인 이벤트는 30일까지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일반 유람선 △라이브유람선을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최대 55% 할인되는 내용이다. (불꽃유람선, 런치크루즈, 팡팡공연유람선, 디너뷔페선 제외)일반 유람선(낮 시간대)은 여의
600여 개의 등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수표교를 잇는 물길 1.2km를 화려하게 물들이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6일부터 22일까지 17일간 서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가을밤을 밝힌다.이번 축제는 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은련카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KEB하나은행, 네파가 공동후원하며, 총 4개 테마 전시 ①서울에서 느끼는 고풍 ②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 ③오늘, 서울의 모습 ④함께 서울로 구성된다.올해 축제는 서울형 창조경제의 중심축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개성 넘치는 등 작품으로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도심 속 한국의 전통미를 오롯이 품고 있는 북촌한옥마을, 활기찬 한국인의 인심이 살아있는 광장시장, 조
월드와인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2015 월드와인 치맥 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세계 주류 시장의 추세를 반영해 소믈리에 추천 특별관 및 국가관 등, 각각의 테마를 가진 특별관이 따로 마련해 와인 시음회 및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와인의 대중화와 독창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역별 한국 와인 특별관이 구성되며, 이에 따라 농림부에서 선정한 우수 국내 와인과 와인 품평회 수상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설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와인 및 전통주 바로 알기 강연과 세미나가 열려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에서 국내 우수 프랜차이즈 치킨.맥주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 주류 문화 중 하나인 치맥을 편
경기 여주시가 후원하고 여주오곡나루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원경희)이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여주 오곡나루축제’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풍년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루터, 나루께, 나루마당, 동물농장, 오곡장터, 오곡거리, 전통마당, 잔치마당, 고구마밭 등 총 9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엮었다. 축제의 개막은 30일 오후 2시부터 남한강변과 신륵사관광지 사이에 위치한 나루터와 나루마당에서 시작된다. 개회사와 내빈 소개 등 딱딱한 절차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당극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공연이 끝나면 풍년을 기원하며 어죽을 나눠먹는 남한강 어죽잔치도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으면 대형 고구마통에서 구워낸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제5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도심속 바다축제’는 지하철 1․9호선을 타고 찾아가는 도심형 바다축제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에서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을 체험해보고, 다양한 수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시민들에게 신나는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작년 제4회 행사에서는 모두 10만 명 이상이 찾았다.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 동작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시가 후원한다.이번 축제는‘황금 물고기를 잡아라(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동작바다콘서트 등 축하공연으로 채워진다. 또 축제기간 동안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먹거리 장터도
5천만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강원도에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개회식에서는 “Dream of Gangwon, Glory of Korea”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강원도민이 하나 되어 이뤄낸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라는 강원도의 꿈이 대한민국의 빛나는 영광이 될 그날을 꿈꾼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기존의 틀과 형식을 깬 과감한 연출로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단이 가장 돋보일 수 있도록 그동안의 입장방법과는 다르게 본부석 맞은편 중앙무대를 통해 입장하며 선수단이 관람객이 함께 편안하게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그라운드 내 의자에 착석하도록 할 계획이다. 체전 관계자는 “이번 전국체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강원도로서는 사전 예행연습은 물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강화인삼농협 판매장 및 광장에서 '제3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강화인삼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강화고려인삼축제는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 금년에는 강화풍물시장이 인접한 강화인삼농협 광장에서 관광객들을 만난다. 축제는 강화인삼씨 젓가락 집기, 강화인삼 깍기 등의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강화풍물시장과 연결되어 있어 강화새우젓, 속노랑고구마, 강화순무, 강화섬쌀 등 강화의 풍성한 가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강화에서 채굴한 6년근 인삼만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왜 강화인삼인가“하는 궁금증을 강화인삼의 효능과 품질에서 스스로 해답을 찾을
경남 하동군은 대한민국 차(茶) 산업의 대표축제인 내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사용할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녹차산업 발전과 녹차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1996년 차 시배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까지 19번의 축제를 치렀다.야생차문화축제는 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2009부터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예 졸업할 만큼 차 축제로서의 명성을 높여왔다.군은 지금까지 치러온 축제의 노하우를 토대로 차 시배지로서 역사적 정통성과 국제성을 살리면서 산업축제로 거듭나는 방향으로 내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내년 축제도 핵심주제인 ‘왕의 녹차’ 문구를 포함해 하동녹차의 정통성과 국제화를 지향하
충남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열린다.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현돈)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24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6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태안지역 대하 수확량이 예년보다 30% 정도 많아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등 체험행사 △관광객 장기자랑 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