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단양 소백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족구협회와 단양족구협회가 주관해 5개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경기가 진행되며, 21일에는 졉경 일반부, 단양 관내부 경기가 이어진다. 경기운영은 에선 리그전 후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시상은 전국 일반부와 전국 40대부 우승·준우승·공동 3위에 각각 트로피와 상금(70만원, 50만원, 20만원), 8강에는 상금 10만원을 준다. 단양 관내부 우승·준우승·공동 3위 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30만원, 20만원, 10만원)을 준다. 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지난 11일부터 6일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흘려온 이들이 있다. 바로 357명의 청춘들이 모인 자원봉사단 짐프리(JIMFFree)이다. 짐프리(JIMFFree)는 영화제 기간 동안 유니폼을 입고 행사장 곳곳에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객들의 안전과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자원봉사자다. 짐프리는 지난 5월부터 접수를 받아 공정한 선발 과정과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9일 발대식을 마친 이후 개막식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진다. 이들은 공연(청풍 시내팀), 기획마케팅(마케팅·미술팀), 미디어사업, 운영초청(운영·초청팀), 자막, 프로그램, 홍보컨텐츠 등 각각의 미션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궂은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힘은 같
국내 유일 음악영화제인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제천 청풍호반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배우 강혜정, 피아니스트 윤한이 맡았으며 배우 배종옥, 이청아, 이윤지, 유준상, 배수빈, 문소리, 오광록, 감독 김유진, 임필성, 이장호, 이무영 등이 참석했다.심사위원에는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을 비롯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 5인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은 이근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홍보대사 류혜영·엄태구의 무대인사,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한재권 음악감독의 시상식 및 특별공연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는 역대 최다 상영작인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와 국카스텐, 에픽하이, 십센치, 정기고, 몽니 등 30여 개 팀의 뮤지선, 조성우 영화음악감독의 영화음악 콘서트, 故 김광석 헌정 공연 등 다채로운
순천시 주암면은 이번 주말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암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건강푸드 다슬기를 테마로 ‘제3회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암발전추진위원회(대표 조관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도시순천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주암만의 단란한 색채가 담긴 지역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추억과 체험 경험할 수 있는 다슬기 잡기와 뗏목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다슬기 향토음식 체험관, 친환경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펼쳐진다.또한 생태도시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노래자랑 그리고 초대 가수(진성, 김용임, 김수련 등)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특히 국내 바둑 특성화고인 한국 바둑 고등학교의 고장답게 프로기사를 초
'2016 군위 빙빙축제'가 “빙수랑 군위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군위읍 사라온이야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군위군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사각사각'얼음을 직접 갈아 빙수를 만들어 먹고, 미니풀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한여름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MC 이도현과 함께하는 빙빙큐브 찾기, 빙아일체, 얼음땡, 빙수 복불복 등 시원한 이벤트도 풍부하게 준비됐고, 군위군 보디빌딩협회와 한여농 난타, 생활개선회 풍물공연 및 향토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9m 대형 빙수 만들기로 개막 퍼포먼스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NS 포토이벤트, 익스트림 벌룬쇼, 우수농산물 판매, 힐링아트 체험 등 가족단위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 시키기 위한 다체로운 행사
하동군 제2회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29일 백사청송(白沙靑松)의 하동송림과 섬진강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올렸다. ‘별천지 알프스 하동 섬진강 재첩과 힐링’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참여와 화합 △힐링과 휴(休) △종합 문화관광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31일까지 3일간 대표 프로그램 2개를 비롯해 문화·특별이벤트·수상·육상·연관행사 등 모두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고 명예대회장과 하동·광양·구례 등 섬진강을 사이에 둔 3개 시장·군수,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군 주민이 함께 ‘동서 물 합수식’을 거행하는 등 동서화합의 의미를 한층 강화한다. 또한 재첩축제에 걸맞게 재첩 홍보·판매관을 확대 운영하고, 재첩모형 소망기원문 달기, 황금재첩 알까기 대회, 재첩 무게 맞추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피서철을 맞이해 ‘전복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보길면 예송정보화 마을에서는 30일부터 이틀간 ‘제7회 전복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전복잡기 체험행사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미역․다시마․청각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체험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행사 참가 및 접수는 정보화 센터와 체험 행사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이만 원, 어린이 만오천 원이다.노화읍에서는 8월 2일 전복잡이 행사와 함께 개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개매기’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한 전통 어로 방식으로 말목과 대나무를 이용해 지주대 설치 및 썰물 때 개막이 그물을 쳐 놓은 후 만조가 되면 그물을 수면 위까지 끌어올려 썰물 때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빠져
경남도와 사천시 등이 후원하고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 류봉군)가 주관하는 '제15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경남도에 따르면 전어는 삼천포항 일원에서 많이 잡히는 지역특산어종으로, 여름철에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서 횟감으로, 가을철에는 살이 오르고 지방성분이 많아 구이용으로 좋아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이번 전어축제에서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특히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전어잡기
‘제10회 여주금사참외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계절의 여왕 5월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여주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 라는 슬로건으로 27일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리며 경비행기 축하비행, 가야금병창 민요공연, 가수 송대관, 금잔디, 박남정이 함께하는 참외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관문인 진입도로 확장공사 및 수목 보식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원두막, 부스 등 내부 시설을 보완했다.축제 기간에는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서리 게임, 떡메치기, 참외화채 만들기, 참외 보물찾기, 응답하라1984 등 옛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옛날사진 전시회, 참외가공식품 전시, 참외 생육 전시장 등 전시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