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5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해 준비 현황을 둘러보면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한 유통업계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있다. 특히, 이번쇼핑특수에 참가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개막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참가 업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이 작년보다 각각 15.7%,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롯데, 현대 등 백화점 5개사 매출은 734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6349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개사 매출도 5075억원으로 작년 4450억원보다 증가했다. 면세점 9곳 매출도 올해 1685억원으로 지난해(1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참가기업 설명회는 2016 전주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하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박람회 실전 운영 요령'을 중심으로 전시 DP 및 부스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수출구매상담회, 우수상품 선정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나눠 진행됐다.설명회에 참가한 천연의 박윤희 이사는 “발효식품엑스포는 기업들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하고 타 전시회 보다 참여 기업들을 위해 굉장히 신경써주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여개국 350여개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2일 구인사 삼회향놀이를 마지막으로 사흘간간의 장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올해로 20돌을 맞은 단양 온달문화축제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 이라는 주제로 지난 30일부터 사흘간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기반으로 ‘로맨틱 에듀엔터테인먼트’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을 연인과 동심을 유혹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10만 명 이상의 나들이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되며 외국인 단체 관광객도 눈에 띄어 점차 외연이 확대되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첫날 개막식과 식후 공연인 온달의 승전고로 성대하게 막을 올린 이번 축제 평강후예들이 ‘온 국민의 꿈과 희망‘을 염원한 온달고을 대동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하는 포항 실개천거리 쇼핑축제가 지난 29일 중앙상가 육거리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쇼핑축제는 포항 실개천거리에서 처음으로 개최해 그동안 구도심의 상권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조그마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달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육거리 특설무대에서 걸그룹 더스타즈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플라워 고유진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하 한마당을 열고 Korea Sale FESTA(코리아 세일 페스타) 쇼핑관광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차용해 국가주도의 대규모 쇼핑행사를 포항시는 문화거리 공연으로 한층 더 확대해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는 오는 10월 30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쇼핑할인행사를 한다. 이번행사에는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할인행사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는 제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오는 30일 삼족오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의 주제로 내달 2일까지 단양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가을 연인과 동심을 유혹하는 ‘로맨틱 에듀엔터테인먼트’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 30일엔 개막 식후 공연으로 ‘온달의 승전고’, 온달고을 대동놀이 ‘평강 후예들의 한마당’으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하며, 1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로 꼽히는 ‘온달장군 선발대회’의 예선과 본선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삼족오 광장에서는 온달장군 진혼제를 지낸 뒤 두 무형문화제 25호인 구인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29일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가졌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행사 세부내용이 수립됐고 '제21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날을 11월 11일로 정했다.'제21회 영월군 농업인 행사'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우수농업인 시상 등 기념식과 관내 우수농산물 전시, 축하 공연, 명량오락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변명숙 여성농업인영월군연합회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 많았던 농업인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8 강릉특선음식' 홍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강릉 특선 음식 10선을 활용한 홍보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해물삼선비빔밥 나눔강릉특선음식 10선 100미 콘서트' 외에도 특선음식 홍보·체험, 스탬프 랠리 등 여러 음식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특히 내달 1일은 강릉 음식 홍보대사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최현석 셰프와 함께하는 강릉특선음식 10선 100미 콘서트'를 통해 축제 방문객에게 '2018 강릉특선음식'을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또한 올해 추진된 겨울문화페스티벌과 오색달빛 푸드트럭에서 선보인 △삼계옹심이 △크림감자옹심이 △삼선비빔밥 △초당두부탕수 등 기존 메뉴를 보완·개발해 테이크아웃 형태로 홍보·판매한다.더불어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즐길 수 있도록 특산음식 스탬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제16회 곡성심청축제'에서 지역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군은 곡성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홍보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먼저,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에 토란이 심긴 경관용 화분을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심청축제 내에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특히, '토란土' 타투를 얼굴에 부착한 관광객에게 유기농 토란 푸딩을 무료 제공한다. 더불어 SNS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토란 방석을 추가 선물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대형 포토존과 게임, 행사를 마련해 참여한 관광객에게 토란 가공상품 교환권을 선물한다.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 '2016 청원생명축제'를 개최한다.'2016 청원생명축제'는 생명을 주제로 한 친환경축제로 자연 그대로를 전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셀프시장 등이 마련돼 이목이 쏠린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청주 내에서 재배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청원생명 쌀밥집에서는 갓 지은 가마솥밥을 선보인다. 또,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육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축산물 셀프식당에서는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다.이 외에도 행사장을 25가지 꽃으로 꾸며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고 △플라워파크 △농산물 수확 체험 △수변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할 계획
장애인체육화합을 위한 제10회 충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2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양희 도의회의장, 김병우 충북교육감, 조길형 충주시장, 이근규 제천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조덕현 충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단 및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및 충주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주시체육관 외 12개 경기장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장애인들의 큰잔치가 멋지게 충주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장애인이 행복한나라 장애인 천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애국 충절의 고장이며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