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96회 어린이날 축제'가 오는 5일 충북 단양군에서 동시 개막한다.3일 군에 따르면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어린이날 축제는 예년 대비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고 쌍둥이 스타 선발전과 거리 퍼레이드, 어린이 체험행사 등 4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 5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는 제96회 어린이날 축제 기념 공연과 체험행사가, 이어 오후 6시부터는 두드림 난타와 BLC(밸리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팀이 신명나는 무대, 오후 7시부터는 쌍둥이 스타 선발전 본선이 열린다.본선에서는 다둥이 아빠 박지헌(VOS)을 비롯해 쏘냐, 하이틴 등이 축하 무대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충청남도 태안군이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 내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오는 13일까지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태안 튤립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을 선물한다.태안 꽃축제 위원회(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튤립축제 주제였던 ‘화가의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축제에서는 매화밭을 날아다니는 왕벌의 모습을 비롯, 일상 속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모습과 꽃밭에 앉은 나비의 자태 등 튤립이 만들어낸 다양한 작품들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멋을 선사하고 있다.또한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는 태안 빛축제도 화려한 LED 전구로 관광객들에게 밤의 낭만을 선사하며 큰 인기다.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의 대표 축제인 제18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오는25일부터 27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601-32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농다리! 가슴에 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농다리축제는 농다리 고유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 첫날에는 장윤정, 박구윤, 오로라 등의 가수가 출연하며 둘째날에는 진성, 전가연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진천군에서 실시한 축제 프로그램 제안 공모 수상작인 ‘용모양 포토존 설치’, ‘물수제비체험 및 날리기대회’, ‘용(龍’)연 만들기체험‘을 진행하며 드론불새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중 셔틀버스 운행노선은 ‘생거진천전통시장 ⇄ 백곡천 하상주차장(농협아래) ⇄ 진천버스터미널 ⇄ 읍사무소 ⇄ 화랑공원 ⇄ (구)장미웨딩홀 ⇄
트로트의 황태자 가수 박현빈이 6.13 동시 지방 선거에서도 선거 로고송을 직접 가창한다고 밝혔다. 가수 박현빈은 데뷔시절 신인 가수라는 장벽과 트로트라는 장르를 부른다는 이유로 다양한 방송 출연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곡으로 만들어진 선거로고송을 직접 불렀고, 로고송을 부르는 노래마다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선거로고송 가창은 박현빈이 유명해진 이후에도 후보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매 선거마다 부르게 된 것.가수 박현빈은 앞서 “정치는 잘 모르지만 갈수록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저조하다는 현 세태를 보며, 투표참여도 높이고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선거가 제가 부른 로고송으로 인해 하나의 멋진 선거 문화 축제로 국민들에게 자리매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유도와 선거문화를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말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서울시가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2018 캐릭터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캐릭터 페스티벌은 ‘캐릭터와 함께 떠나는 여행’ 컨셉으로, 20여개 이상의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서울애니메이션센터 캐릭터 페스티벌은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매년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육성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일곱번째로 열리는 올해 페스티벌에는 국산 토종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행사기간 중에는 ▲장재호 마술쇼 ▲타악그룹 붐붐·아작의 공연 ▲버블마술쇼 ▲성우더빙쇼 ▲어린이 치어리딩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울산시는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태화강대공원에서 ‘꽃들의 춤, 대숲의 바람’을 주제로 ‘2018 태화강 봄꽃 대향연 축제’를 개최한다.‘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안개초 등 10여 종 총 5000만 송이 화려한 봄꽃으로 관광객을 맞는다.특히 올해는 정원과 꽃의 향연으로 만남의 광장 입구에서 느티마당까지 화려한 꽃아치와 꽃기둥 등 봄꽃 조형물로 새롭게 단장하고 봄꽃과 정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작년에 미비했던 편의시설도 대폭 보완됐다.시는 태화강대공원 안내판, 이정표 등을 정비했고 와이파이 추가 설치, 원두막, 평상 등 시민 쉼터와 화장실 등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부산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트·요트, 엔진·부품·악세서리, 서비스·시설뿐만 아니라 낚시장비, 카누카약, 서핑, 워터스포츠 장비, 캠핑카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에서 새롭게 ‘부산 낚시특별관’을 대대적으로 구성해 낚시세미나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신조 보트, 요트 및 관련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 보트 제작 전문기업인 흥진티엔디, SMT-대한, 한국컴포짓, 씨월스마린 등 8개 업체가 동남권 클러스터 공동관에 참가한다. 호남권 클러스터 공동관에는 푸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 대표 농산물축제 ‘단양마늘축제’와 ‘단양아로니아축제’가 오는 7월부터 잇따라 개최된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만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단양마늘축제는 오는 7월20일부터 22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 단양아로니아축제는 8월24일부터 26일까지 상상의 거리에서 펼쳐진다.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29호인 단양마늘은 황토밭에서 대부분 재배돼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한지형으로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2016∼2017년에는 소비자가 선정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됐다.단양아로니아축제는 지난해 아로니아 23톤을 판매, 2억 3000만원 수익을 올렸다.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단양아로니아는 노화방지와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생과와 착즙, 농축액 등 다양한 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가 화려한 변신을 앞뒀다고 밝혔다.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의 재미와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일원에서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무대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관방제림 숲길에서 밤하늘에 가득한 별을 만나볼 수도 있다.이밖에도 EDM에너지콘서트, 담양별빛여행, 연극 쌀엿 잘 만드는 집, 팬텀싱어, 푸른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들로 축제 열기를 밤늦게까지 이어갈 예정이다.축제 첫날인 다음달 2일 저녁 7시에는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라는 축제 주제와 담양대나무축제의 의미를 부여한 퍼포먼스 개막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KBC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전라남도 해남군은 오는 28일 송지면 달마산 달마고도 일원에서 제1회 달마고도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축제는 2018 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의 일환으로 해남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한다.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 땅끝 사람들이 장에 가기 위해 넘었던 옛길이자 달마산 12개 암자를 잇는 수행의 길을 새로 단장해 지난해 11월 개통한 것으로 공룡의 등뼈같은 바위암릉이 끝없이 이어지고, 앞으로는 다도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걷기행사와 함께 명상 음악회, 숲속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