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표적인 동안 외모로 유명한 한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동안 비법에 대해 소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연예인은 노화를 늦추기 위해 오메가3와 콜라겐 등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영양제로 채우면 노화 속도를 늦추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세월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다면 활성산소 억제에 좋은 제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 활성산소는 신체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부가적인 산물로 몸 안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세포막이 파괴돼 외형적으로 노화에 영향을 준다. 활성산소 억제에는 항산화 음식 섭취가 도움이 된다. 하루 식단에 석류와 오렌지, 당근, 양배추 등 항산화 음식을 포함하면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다. 또한 물을 꾸준히 마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수분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설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키는 만큼 평상시에 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러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에 노인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헌릉로571길 48)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은곡시니어센터는 1980년에 지어진 은곡경로당의 재건축을 통해 완성됐다. 2019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해 연 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졌으며, 지난 8월 준공 후 12월 초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1층에는 북카페 및 다목적실 ▲2층에는 할머니 방과 할아버지 방으로 구성된 경로당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했다. 구는 이번 개관을 기념해 센터 곳곳에 감정 교류 로봇, 돌봄로봇, 반려식물 스마트팜 등을 전시하며, 바둑로봇, VR체험, 키오스크 등 스마트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된 스마트 기기들은 향후 프로그램에 도입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개관 기념 특강으로 낙상 예방 스트레칭, 시니어 발레, 시니어 모델 워킹, 라인댄스, 스마트폰 기초·활용반, 굿모닝 브레인, 굿바이 치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층 북카페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어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 SNT모티브가 연말을 맞아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SNT모티브는 지난 21일 금정구 노인복지관에서 지역 홀몸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를 위해 이불, 베개,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회사 임직원과 사회복지사 약 30명이 참여해 용품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SNT모티브 관계자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상생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T모티브를 포함한 SNT그룹은 교육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2013년 설립된 운해장학재단을 통해 누적 약 1000명에게 84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제1기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1명의 시니어모델을 배출했다. 지난 1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제해종 총장, 김용선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와 수료생,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은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출범한 비학위과정이다. 15주 동안 진행된 이 과정은 실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 및 건강관리 ▲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으로, 시니어모델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20명 내외의 소규모 운영해 전문 강사의 세심한 코칭을 받을 수 있었으며, 패션쇼 발표회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1기 수료생 21명은 모두 과정 전 기간을 성실히 이수하며, 시니어모델로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제해종 총장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신협 서울지역협의회가 서울시니어클럽협회와 ‘서울지역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지역협의회 이사장단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조범기 회장과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박주형 회장이 참석해 고령층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 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령층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이다. 서울지역 11개 신협이 초기 사업에 참여한다. 서울 은평구, 관악구, 도봉구 등 3개구에 위치한 11개 신협이 거점 역할을 맡아 사업을 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협 서울지역협의회는 오는 2025년까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고령층의 특성에 맞춘 일자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협 서울지역협의회의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신협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긍정적 변화를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고령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시니어벤처협회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오트리스 커뮤니티홀에서 시니어벤처협회 창립 8주년 및 제2회 시니어벤처기업인의날 행사를 열었다. 홍재기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중장년 시니어세대의 경험과 지혜가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며, 세대 간 융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회의 비전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시니어벤처기업인들의 성과를 기리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니어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에 홍재기 스몰비지니스벤처연구원 대표, 김규인 비즈젠 경영컨설팅 대표, 조성규 글로넷투자컨설팅㈜ 대표가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시니어대상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정용영 임팩트코리아 경영연구원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니어최우수상에는 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 이이경 울산지회 지회장, 김금단 서산지회 지회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니어우수상에는 이재영 ㈜윈스코어 대표, 김윤미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 대표, 한지영 더 더블 대표, 한지영 드래프트 대표가 수상했다. 부대 행사로 ‘MZ 리더십’의 저자인 김태윤 교수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김 교수는 사라지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회식, 모임 등 평소보다 술자리가 잦아져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과도한 음주는 간 건강을 해쳐 알코올성 간질환과 지방간, 알코올성 치매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특히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면 급성 알코올중독의 위험성도 높아지는데, 지방간이 있는 경우 젊은 연령에서도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회 평균 음주량이 소주 기준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고위험음주 비율은 1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성 7잔(또는 맥주 5캔), 여성 5잔(또는 맥주 3캔) 이상 폭음하는 월간폭음률도 37.2%에 달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음주는 위장관 운동 이상, 위산 분비 증가 등 각종 소화기 질환을 일으킨다”라며 “특히 지나친 음주는 몸의 신진대사에 이상을 가져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알코올성 간질환 및 치매 높이는 술 과도한 알코올의 섭취는 각종 소화기 장애를 일으키고 간 건강을 해치게 된다. 술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5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요즘 큰 고민에 빠졌다. 평상시에도 이중턱이 신경 쓰였지만 해마다 점점 늘어지는 이중턱으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할 수만 있다면 잘라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중턱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는 뷰티 디바이스에 200만 원을 투자해 날마다 관리를 해주고 있지만 이중턱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식단 관리도 시작했지만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일부분만 빠질 뿐 이중턱에는 효과가 크지 않아 고민은 깊어졌다. 이전보다 이중턱이 심해진 것이 육안으로 확인된다면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졌을 확률이 높다. 나이가 들수록 중력의 영향을 받아 얼굴이 처지고 노화 현상으로 얼굴에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중턱은 얼굴을 넓어 보이게 해 둔한 인상으로 만들고 원래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할 확률이 높다. 이중턱을 개선하고 싶다면 괄사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괄사 마사지는 혈액 순환을 도와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저녁으로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어느 정도 턱선 라인이 정리된다. 근육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턱과 목을 한 번씩 마사지하면 리프팅 되는 효과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사회적으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는 주사제형 비만치료제의 올바른 사용과 처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대한당뇨병학회는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새로운 당뇨병-비만치료약,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성문명 세마글루티드)가 지난 10월 출시된 후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전문의약품이 비만이나 당뇨병 치료보다 다이어트 용도로 오·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는 무분별한 처방과 불법 유통이 심각해지자 지난 2일부터 비대면진료 시 위고비를 포함한 비만치료제 처방을 제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 같은 비만치료제 처방 실태를 기반으로 '인크레틴 주사제(GLP1/GIP)는 어떻게, 누구에게 사용돼야 할 것인가'에 대해 여러 전문가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당뇨병환자에서 비만 진료와 치료), 최성희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당뇨병 환자의 비만 진료 및 관리에 있어 GLP-1주사제의 역할), 최종희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국장(당뇨병 예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최근 세계김치연구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최근 세계김치연구소 회의실에서 세계김치연구소 기술혁신연구본부와 치매 예방 등 노인성 질환 억제를 위한 기능성 김치 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과 노인성 질환 해결을 위해 연구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뇌염증 및 노인성 신경퇴행 억제 유산균 연구개발 △치매 예방 기능성 김치 개발 및 기술사업화 △기능성 유산균 함유 김치의 효능 실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공동 연구개발 분야 인력양성 및 교류 등이다. 김용재 조선대 산학협력단장은 “세계김치연구소와의 협력은 과학적인 연구와 사업화를 통해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치매 예방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산학협력 기반의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