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이승주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정영철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김영환 도지사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31일까지 세대별로 응원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에게 지역화폐 50만원, 낀낀세대(40대) 소상공인 응원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에게 지역화폐 50만원,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대상자 15명에게 지역화폐로 5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 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청년은 2007년생~1986년생, 낀낀세대(40대)는 1985년생~1976년생, 신중년 5060은 1975년생 ~ 1965년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osang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유준희 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낀낀세대, 5060 신중년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가 4일 출범하는 국내 첫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 시세 정보를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에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 증권 서비스의 종목별 시세 및 각종 랭킹에서 한국거래소(KRX)와 넥스트레이드(NXT)의 시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넥스트레이드의 운영시간에 따른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 메인마켓(오전 9시~오후 3시 20분, KRX와 동시 운영), 애프터마켓(오후 3시 30분~오후 8시)의 현재가도 모두 실시간 반영된다. 사용자들이 새롭게 추가된 넥스트레이드(NXT) 시세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존의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 및 PC 인터페이스에서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 시세를 함께 표시하거나 각 거래소 별 탭으로 구분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더했다. 종목별 상세화면 상단에는 한국거래소(KRX)·넥스트레이드(NXT) 시세가 함께 표시되며, 네이버페이 증권 모바일 홈(MY)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TOP10과 투자자 매매동향, 국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종목 랭킹, PC 증권홈의 TOP종목 등의 랭킹에도 KRX 와 NXT 탭이 구분되어 거래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부터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반납 시 최초 1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10만 원 대비 2배 늘어난 금액으로 시가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2024년까지 약 10만 명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교통비를 지원받았다. 시는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운전 미숙 등 고령 운전자 사고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 등을 감안, 원활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정책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2024년)에 따르면 65세 이상 면허소지자 1명이 면허 반납 시, 연간 약 42만 원의 사회적 비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고, 70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가 시 전체 운전자 대비 약 1.9배 높다는 통계(2023년)에 비춰 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확대가 교통사고를 줄여나가는 데 도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노인복지 분야에 역대 최다인 10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행복한 노후’ 지원에 앞장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복지 분야는 노인일자리 지원,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지원, 기초연금, 노인돌봄 서비스,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등 총 104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지난해 957억 원 대비 8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1000억 원 돌파는 군 최초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써 지난해보다 350명 늘어난 5467명에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역대 최다이자 5년 연속 도내 최다로, 총 219억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지난 2월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으며,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인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올해 35억 원을 들여 노인복지관 3개소 운영을 지원하고 경로당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도 나서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다. 특히, 그동안 군비로 추가 지급해 오던 경로당 난방비를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운영비로 변경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주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연다. 도에 따르면 4일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는 점검회의는 온라인 영상회의(Zoom)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되며 휴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진행된다. 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및 도내 31개 시·군 보건소 등 감염병 관련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감염병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에서는 최근 3주간 도에서 보고된 감염병 발생 현황 자료를 제시하고, 법정감염병 신고 건수의 증감 추이를 전주 및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증가 또는 감소 경향을 파악하며,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주요 감염병의 발생 동향도 전국 평균과 대비해 도의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최근 3개년도의 감염병 발생 데이터를 분석해 장기적인 유행 흐름을 살펴보고, 국내외 감염병 동향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민들이 준수해야 할 예방 수칙 이행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주간 소식지에는 올해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선정해 전파 경로나, 증상, 치료, 예방 수칙 등을 알려줌으로써 감염병 예방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 함열여고에서는 늦깎이 여고생들을 환영하는 특별한 입학식이 열고, 올해 신설된 만학도반 학생 16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만학도(시니어)반에 입학한 박정순씨(64)가 첫 등교를 하며 "교복을 입은 채 스쿨버스를 타고 고등학교에 등교하게 된 것이 꿈만 같아요. 평생의 한을 다 푼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가 4일 노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초기투자비 3개소에 총 1억 1,200만 원, 노후장비 개선비 2개소에 총 3,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1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되었으며, 총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단은 노인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신규 창업 지원 및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다수의 노인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모델로 기존의 단기·단순 노동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달리,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수익 창출과 장기적 운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 초기투자비 지원 대상에는 제천시니어클럽 ‘청생당’ 사업단(퓨전 꽈배기 생산·판매),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충주 할매약과’ 사업단(전통과자 생산·판매), 청주우암시니어클럽 ‘카페 가드’ 사업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5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중장년층 1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연 9백 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일부터 28일까지, 인턴십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10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형 인턴십은 전문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가진 중장년 1백 명이 컨설턴트가 되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턴트 활동을 위한 필수·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컨설팅 회당 30만 원(연 최대 24회)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R&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주민 스스로 매일 운동하는 '2025년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건강지도자의 지도하에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 주민들이 외부 강사 도움 없이 자율체조, 마을 안길 걷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실천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2012년 3개 팀 82명의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됐으며, 2025년에는 29개 팀 402명이 군 전 지역에서 운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주민이 선출한 건강지도자 47명이 각 마을에서 운동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건강지도자 임명장 수여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지도자들은 ‘건강 영동’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은 단순한 운동에 그치지 않고 매월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에 대한 소감 나누기, 경로당 및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운동을 장려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