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함에 따라 정세균 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등 정치권에서 택배 기사들을 향한 응원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CJ대한통운 등 주요 택배사가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해 택배 기사들이 쉴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기사님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며 “택배기사의 발걸음이 가벼울수록 집 앞에 놓일 택배에도 행복한 마음이 담길 것"이라고 트위터 등에서 밝힌 바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택배가 시작된 지 28년 만에 이뤄진 택배 쉬는 날"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SNS를 통해 '14일 하루만큼은 온라인 주문을 미루자'는 따뜻한 배려"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택배 쉬는 날은 지난 6개월 동안 쉼없이 일한 택배 노동자들이 쉼표를 찍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량이 급증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생수, 기저귀 등 생필품 택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큰 도움이 됐다. 택배 노동자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대한민국 제천시는 의병의 발상지다, 뉴시니어 구재숙 사장은 대한민국 의병도시협의회 1대와 2대 이근규 회장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이근규 회장과 일문일답. Q: 우리 역사속에서 의병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의병은 임진왜란때 부터 존재했다. 우리나라에 많은 외침이 있었을 때에 우리 백성들이 일어나서 외세에 저항하는 모든 행동들을 모두 의병운동이라고 한다. 오늘은 구한말 일제의 침략으로 주권을 침탈 당하던 그 시기에 맞서 싸웠던 우리 백성들의 항일 항쟁들에 대한 의병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Q: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한 사람들의 애국 애족운동이 바로 의병운동 이라는 것인가? A: 그렇다. 구한말인 1895년에 국모인 명성황후가 일제가 보낸 자객에 의해 시해 되면서 땅에 떨어진 민족적 자긍심, 민족의 아픔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서 일본에 의한 침략행위 또는 당시의 사회적 모순들에 대해 정면으로 맞서 싸웠던 백성들의 항일, 반 외세운동,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들이 의병운동이다. 그것이 결국 민족적 자존심을 우뚝 세우게 됐고 그러한 활동들이 만주와 연해주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펼쳐가는 기반이 되는 일로 연결됐다. Q: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의원은 13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오이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현장을 찾은 이낙연 의원은 "재난지원금은 꽤 현실화되지만 농작물 복구지원은 피해보다 크게 부족하다"며,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과 협력해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 피플스’를 출범했다. 임팩트 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회장 조범기)등의 협력과 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의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기금 등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임팩트 피플스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으로 추진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기업, 단체 및 공공영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 개 창출, 회원 3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201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천년애의 주인공. 가수 국상현이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을 걱정하며 식약처 허가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다. 국상현은 "가짜 마스크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라면서 "식약처에서 인정한 마스크 KF-94 또는 KF-80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국상현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서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 공적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창원에서는 코로나19로 품귀 현상을 빚은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가짜 글을 올린 뒤 돈만 가로챈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근규 전 제천시장은 뉴시니어와의 인터뷰에서 행정수도 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근규 전 시장은 "행정수도 이전은 16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것"이라며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종시에 이미 만들어져있고 이미 11개 이상의 중앙부처가 이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16년전에 헌법재판소에서 행정수도(수도)를 옮기는 것에 대해서는 위헌판결이 났다"며, "그 당시 상황과 입장이 좀 달라진 것이 많고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에 대한 시대정신의 변화 흐름에 따라서 행정수도 문제 행정도시의 문제를 이제 좀 더 깊게 논의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수도권 인구 수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0%가 넘어가는 과밀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과 교통, 환경과 부동산까지 수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기능이 국회와 청와대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실상부한 행정중심 도시가 세종시에 완성이 되어서 큰 역할을 하고 균형발전과 분권화에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근규 전 시장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서 기틀을 만들어서 초석을 마련하고 다음 정부에서 진일보한 완성을 한다면 세종시가 중심이 돼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로 10억원을 쾌척했다. 구 회장은 기부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후원을 통해 백신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고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코로나 19백신 개발을 돕기 위한 구광모 회장님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IVI는 협력기관들과 힘을 모아 백신이 하루 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전남대 석좌교수)은 "구 회장의 기부는 백신을 하루 속히 개발 보급하고자 하는 IVI와 협력기관들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G그룹 관계자는 "구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사재를 기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3월 경북 구미의 직원 기숙사와 울진의 연수원 시설을 생할치료센터로 제공하고,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 방호복·마스크 등 보호장구와 생필품을 긴급히 확보해 지원했다. 자가격리 중인 임직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노인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은 만 60세 이상 참여 노인 12명으로 구성됐다. 2인 1조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나 조호물품 배송, 투약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안부 확인 전화상담과 예방 교육 등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과 인지 건강증진을 위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즈는 직접 손수 제작한 수제 천 가방과 마스크, 손 소독제, 항균비누와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인지건강도구 세트를 담은 ‘기억 꾸러미’를 제작해 치매환자 가정 150가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 치매서포터 ‘가치동행’ 사업 추진으로 시흥형 치매환자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치매 관련 사회적 비용의 문제를 노인 일자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이웃이 치매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KT가 용산구·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교육장'과 '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KT는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20일 개관했다. 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은 이곳에서 작업치료사와 접촉하지 않고 ICT 솔루션을 활용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KT 리얼큐브 △KT 슈퍼VR △기가지니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로봇인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리얼큐브는 현실의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 등을 구축해 집중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등의 두뇌 발달과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의 신체 발달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혼합현실(MR) 솔루션이다. 교육장은 지능형 공간 살균 시설을 가동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이곳에서 치매 어르신 대상 스마트 뇌 활력 교육과 연계된 ICT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 세부 강좌로는 증강현실 체험, 오조봇 코딩, 홀로그램 코딩 놀이, 스티커 코딩 등이 있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서울 광진갑)은 17일 아침 국회에서 이미경 KOICA 이사장을 초청해 '코로나19 감염병 세계 대유행과 KOICA 보건 ODA 방향'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여야 국회의원들과, 35명의 보건의료업계 기관장 및 제약회사 CEO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ODA사업의 경쟁력은 진정한 마음을 주는 것”이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ODA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개도국을 도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강연회를 주최한 전혜숙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구촌보건복지 회원들은 의약품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구촌의 아픔을 치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ODA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이 가장 잘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포럼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본 강연에서 이미경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클린 뉴딜 등의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처방전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민국이 선도할 수 있는 ODA방법을 가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