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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어르신 자기돌봄 위한 ‘신나는 영어교실·뷰티 힐링 클래스’ 운영

노인복지관, 영어 회화와 피부·두피 관리 등 21회 과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는 노인복지관(관장 윤심)에서 은퇴를 앞둔 어르신들이 자기 돌봄과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신나는 영어교실과 뷰티 힐링 클래스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나는 영어교실은 총 13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실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으며, 두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노인복지관은 기대하고 있다. 

 

뷰티 힐링 클래스도 총 8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피부 관리와 두피 영양, 탈모 예방, 리프팅 스트레칭,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등 다양한 미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을 가꾸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윤심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돌보고 배우는 즐거움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노후를 살아가시는 데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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