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을 비롯한 야외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체중 관리와 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 등 여름철 날씨 때문에 야외 운동을 망설이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이에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지속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운동 시간대 및 위치 선택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운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해가 뜰 무렵인 5시부터 땅이 데워지기 전인 7시 이전, 또는 해가 완전히 진 오후 8시 이후로 운동 시간을 조정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늘이 있는 공원이나 강변처럼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을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여름은 가뜩이나 체온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무리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자신에게 적절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후 에너지 보충
우리 신체는 고성능 엔진과도 같아서 적절한 연료의 공급 없이는 충분한 효율을 낼 수 없다. 스포츠 뉴트리션이 모든 운동 여정의 핵심인 이유이다. 아무리 체계적인 운동 계획을 세워도 여기에 맞는 영양 전략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성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따라서 운동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운동 30~45분 전 탄수화물 위주의 간식으로 에너지를 채우고, 운동 직후 1시간 이내 단백질을 섭취해 근육 회복 및 재충전을 돕는 등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및 전해질 섭취
우리나라의 여름은 무척 고온다습한 편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신체활동 시 땀과 체온 조절로 인한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더욱 크다. 만약 30분 이상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물은 물론, 나트륨과 칼륨 등이 포함된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지구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60분 이상 운동할 경우에는 에너지 수준과 운동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포도당이 포함된 전해질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와 공동 개발한 제품인 한국허벌라이프의 ‘허벌라이프24 씨알세븐 드라이브’는 상쾌한 천연아사이베리향의 스포츠 음료로,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전해질과 복합탄수화물이 결합되어 지속적인 에너지가 필요한 운동 중에 섭취하기 적합하다.
허벌라이프의 스포츠 퍼포먼스 및 영양·교육 담당 이사인 크리시 라인스(Krissy Lines)는 “운동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영양소 섭취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라며, “여름철 운동 시에도 이 점에 유의하여 꾸준히 실천한다면 건강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