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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꿈의 향연’ 공연 성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군포문화재단(대표이사 전형주)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꿈의 향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아동과 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며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차를 맞았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에필로그를 시작으로 타임투세이굿바이(Time to Say Good bye), 스네어 드럼을 위한 트로멜 모음곡 중 토카타, 산타루치아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되었으며, 앵콜곡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14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가 단원들과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과 공동체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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