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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행복한 노후 디자인 하다' 사회 활동 프로그램 운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노인복지관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7년 1월 17일 첫 문을 연 노인복지관이 상담,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지원 및 상담사업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일반 상담은 물론 정신 건강 상담,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포함한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 확대하고 있다.

 

활력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외국어 학습, 권익증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및 특강으로 노년기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 사회참여 및 지역사회공헌 활동 확대로 관내 시설이나 지역행사에서 재능기부공연으로 지역사회와 사람들과의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이용자는 해마다 늘어 현재 등록회원 수 2천명, 일 평균 이용인원이 200명이 넘는 인원이 이용하고 있다.

 

2023년에는 특별교부세 12억에 군비 13억원을 포함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3층 증축공사를 완료한 결과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복지관의 필수적인 기본사업을 보완해 어르신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요일별로 운영되는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교육에는 시니어요가, 라인댄스, 서예, 시니어합창, 탁구, 당구, 바리스타, 난타, 원예공예, 수묵화, 하모니카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각종 서예대전 입선 등 매년 다양한 대회 참여한 어르신들이 소기의 성과도 거두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서,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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