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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스틱 걷기 교육 실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는 보건소에서 취약지역인 보건진료소 주민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스틱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틱 걷기는 일반 걷기보다 운동 효과가 높고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 부담 감소로 통증 완화와 척추를 바르게 하여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하체 근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다.

 

이번 교육은 6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 6개 보건진료소 만성질환 등록자를 대상으로 주 1회, 10회차로 운영된다. 사전·사후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분석과 함께 스틱을 사용하여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바르게, 안전하게 걷는 방법 ▲오르막길, 내리막길, 동네길 걷기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관리 습관을 유지하고자 심뇌혈관 질환자의 투약 관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 통합건강팀에서 실시하는 만성질환 전문교육은 고혈압·당뇨 질환교육(1차), 영양교육(2차), 요리실습(3차)으로 총 3회차로 진료소별로 운영되며, 합병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진료소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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