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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기술 서비스 고도화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겠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11일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케이메디허브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잡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R&D와 기술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만들고 대형사업 수주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양진영 이사장은 올해 기업에 매진 할 뜻을 밝혔다.

 

양진영 이사장은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해외 진출까지 지원해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한 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겠다"며 " KOAMEX나 해외 판로개척은 모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책임질 클러스터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연구에 정진하겠다"며 "지역에 위치하지만 전국 산학연을 지원하도록 우리의 역량을 알리는데도 힘쓸테니 푸드투데이 독자들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도 의료산업계 여러분의 기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2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케이메디허브(K-MEDI hub)’로 CI를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홍보해 재단의 위상을 알리는 한해였습니다.

푸드투데이신문에서도 케이메디허브 소식을 빠짐없이 전달해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취임 후 1년반 남짓 동안 연구성과 확대, 직원 소통, 기업 지원 등 구체적 성과로 케이메디허브의 이름을 알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먼저 케이메디허브는 기관 핵심 업무인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면서 R&D 신규 수주 연구비만 지난해 대비 2.3배 증가한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공공성을 강화하는 과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국가 의료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또한 7월 대구에서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첫 번째 전시회임에도 257개 기업이 참가, 지역에서 열리는 의료박람회 중 독보적 규모로 성황리에 치뤄냈습니다. 올해도 KOAMEX가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도미니카 공화국과 에티오피아 그리고 영국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였습니다. 도미니카를 통해 국내기업들의 미국시장 교두보를 만들고, 영국과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 교류를 통해 국내기업의 성장까지 살뜰히 챙기겠습니다.

 

이처럼 작년 한해는 케이메디허브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그 이름에 걸맞는 성과를 보여주는 한해였다면, 2023년은 케이메디허브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바이오클러스터로 자리잡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케이메디허브는 23년에도 R&D와 기술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신규사업을 적극 만들고 대형사업 수주에 힘쓰겠습니다. 국내 산학연병 누구든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케이메디허브를 찾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단의 인프라 확장이 될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미래의료기술연구동, 제약스마트팩토리, 창업지원센터를 꼼꼼히 준비해 재단의 미래 먹거리도 구축해두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업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해외 진출까지 지원해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한 기업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KOAMEX나 해외 판로개척은 모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의 노력입니다.

 

지역에 위치하지만 전국 산학연을 지원하도록 우리의 역량을 알리는데도 힘쓸테니 푸드투데이 독자들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케이메디허브는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책임질 클러스터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끊임없이 연구에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 해인만큼 산학연병 모두가 총명하게 껑충껑충 발돋움해 국내 의료산업이 크게 전진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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