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최대규모

사업비 250억 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4층
일일 1370여명 수용, 여가, 건강 지원시설 등 갖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으로 북구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총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북구 송정동 1155-2 일원에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 공사’를 9월 착공하여 2024년 8월에 준공한다고 5일 밝혔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부지면적 4,572㎡에 건축 연면적 4,383㎡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주요 시설은 △취미․여가 시설 △평생 교육 지원 △건강증진 지원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된다.

 

  이용 예상 인원은 일일 1,370명으로 울산지역 노인복지관 중 최대 규모다.

 

시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여가생활, 사회참여활동 등을 위한 공간 제공으로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북구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완공되면 울산에는 구․군 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총 15개소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