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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시니어봉사단, 추석 명절맞이 빨래 봉사 진행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포스코시니어봉사단(단장 박석인)은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이불세탁이 어려운 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새로이Clean세탁편의점' 사업을 27일 진행했다.

 

'새로이Clean세탁편의점' 사업은 함께모아행복금고를 통해 모아진 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추진되며,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직접 평소 대형세탁물을 관리하기 힘든 세대를 발굴하고 선정된 세대를 포스코시니어봉사단원이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1년 하반기부터 총 8회를 진행해, 총 81가구 111채의 대형빨래를 세탁하였으며, 세탁물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도 확인하고 말동무가 돼 드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김OO어르신은 “무거운 이불을 세탁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배달까지 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코로나19로 청결한 위생상태가 더욱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신 포스코시니어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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