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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TV] "충남 미래 100년 연다"...양승조 후보 선거캠프개소 개소

이재명 중앙단 총괄선대위장, 박지현 비대위원장, 이낙연 · 정세균 전 총리 등 참석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출마선언에 이어 오후에 천안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중앙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정새균·이낙연 전 총리, 강훈식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거물급 정치인들롸 당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후보는 우선 민선7기의 성과와 도민 70%에 가까운 업무수행 지지를 강조하면서 "승리를 위한 출정으로 충남매래 100년을 연다는 각오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반드시 승리 해야하고 승리할 수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 전체의 승리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양승조 지사가 승리해 충남의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낼 것"이라며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승리하며 강자들의 독식이 될 것인데, 충남 도민여러분께서 반드시 막아주실 것"이라고 새 정부의 독주를 견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전 총리도 지원에 나섰다. 정 전 총리는 "양승조의 능력과 됨됨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저 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현역 정치인 중 가장 존경하는 분 중 하나로 그의 능력으로 민생경제를 헤쳐 나가자"고 독려했다.

 

사무소 개소식 입장부터 지지자들의 "양승조" "양승조" 연호 속에 달아오른 분위기는 이날 터진 박완주 민주당 의원의 성추행으로 인한 제명 처분으로 참석자들의 '사과릴레이'가 이어지며 민주당의 곤혹스러운 입장을 보여 주기도 했다.

 

양 후보도 인사말에 앞서 "우리당 의원의 추문을 깊이 사과드린다. 입이 열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당 지도부와 함게 고개 숙인다"고 말했다.

한편, 양 후보는 이번 선거를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루겠다는 천명과 함께 지난11일 부터 양승조 펀드를 모금해 왔다.

 

양승조 펀드는 7억원이 목표로 연 3.0%의 이자를 적용, 8월 2일 상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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