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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 선포식’ 개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가 한국관광 진흥정책을 이행하는 15개 공공기관 협의체인 ‘전국관광기관협의회’과 함께 지난 9일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강원도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구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울산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은 2022년을 한국 관광산업의 탄소중립 실현 및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원년으로 삼고, 공공분야에서 앞장서 저탄소 친환경 여행을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결의안 주요 내용에는 ▲관광산업 탄소중립 의제 지속 발굴 및 친환경 경영 확산 선도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로드맵 설정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산, 친환경 관광벤처기업 육성 등을 통한 저탄소 관광생태계 구축 ▲친환경 여행지 발굴 및 보존, 저탄소 여행문화 확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의 실현 등이 포함됐다.

 

선포식과 함께, 전관협에서는 친환경 추천 여행지 홍보와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기간 중 친환경 여행 관련 OX퀴즈와 친환경 여행 슬로건 제안 이벤트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 및 친환경 추천 여행지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곤 사장은 “친환경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2022년에는 대전마케팅공사가 대전관광공사로 전환되는 만큼 관광산업 탄소 중립 실현 및 친환경 여행 발굴 등을 통해 저탄소 관광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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