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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TV] '선진 노사관계 만든다'...한국윈윈노사연구소 개원

노사관계통 해결 전문가 이완영 의원 이사장 취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이완영 전 국회의원(19.20대)은 노사관계의 선진적 발돋음을 위해 '한국윈윈(WIN-WIN)노사연구소'를 개원하고 지난 16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완영 전 의원은 이날 초대 연구소 이사장으로 취임됐다. 행사에는 하영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대환.이기관.이인제 전 노동부장관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홍기 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등 각계각층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이사장은 2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고용노동부(노동부)에 25년간 재직하는 동안 노동조합과 노사관계 업무에 전념하면서 노사관계 안정을 위해 오랜 행정경험을 해왔고, 노동계와 경영계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아오면서 ‘노사관계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대구지방노동청장 재직 시 대구광역시의 1년간 무분규 위업을 달성해 대구노동청에서 ‘노사화합의 탑’을 건립하고 그 의미를 기념하였으며 대구를 노사화합의 도시로 만들어 기업하기 좋은 풍토를 만든 경험이 있다.

 
2012년 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60세 정년을 최초로 법으로 보장하는 법안을 발의해 고령화시대의 인적자원 활용에 개가를 올렸다. 또한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사고를 산업재해로 인정토록 하는 등 노동정책의 전문가로서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노동부 재직 당시에는 노동정책을 경험으로 ‘노사달인 이완영의 노사형통’이란 책을 발간해 노·사·정 3주체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해야할 방향을 제안하는 한편 노동조합·기업·정부 등 경제주체의 선진국 모델을 제시하면서 노·사·정의 변화를 요구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은 "노사문제는 노동계·경영계·공익·정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대한민국에 가장 우려스러운 것을 무엇이냐고 집으라고 하면 노사문제라고 한다. 기업은 노사문제 때문에 투자도 줄이고, 고용도 줄이는 이 실정을 개탄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윈윈연구소를 통해서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하는 노동조합 그리고 상생의 노사 관계를 통한 기업, 성장을 통해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사관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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