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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 위한 연구용역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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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양승조 지사 중심으로 20명 참석해 보고회 개최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충남도가 장기 유휴시설인 천안 서북구 소재 중부농축산물류센터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한다. 도는 31일 도청 상황실에서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 방안 수립 및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정병기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연 도의원, 제해성 충남 총괄건축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부농축산물류센터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황 분석 및 설문조사, 경제·정책적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적안을 찾을 방침이다.

 

이날 용역 수행사는 △웰니스 여가복지시설 △시니어 대상 직업 연계 시설 △레저 스포츠 시설 △문화예술 복합시설 등 4가지 대안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과업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4가지 대안은 그동안 토론회, 포럼 등에서 논의한 방안들을 주민 숙원도, 정책 부합성, 대중성, 경제성, 혁신성, 일자리 창출 등 6가지 핵심 성과지표에 부합하는지 따져 도출한 후보군이다.

 

 

용역사는 오는 12월 최종보고회까지 자문회의, 설명회, 협의회 등을 추진해 대안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운영 활성화 및 사후 관리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는 올 연말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활용 방안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중앙정부 사업과의 연계, 민간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중부농축산물류센터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대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검증하고 최적의 활용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농축산물류센터는 1999년 총 519억 원을 투입해 당시 중부권 최대 규모로 개장했으나 경영 적자로 2010년 문을 닫았다. 이후 1개 업체가 임대 계약을 맺고 물류창고로 이용 중이며, 현재 행정안전부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일부 공간에 내년까지 ‘충남사회혁신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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