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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 사회활동 독려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전남 신안군이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제고를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8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년 대비 230여명 늘어난 1923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유형은 총 13개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노노케어 등 공익형 9개 분야에 1883명, 노인복지시설도우미 등 사회서비스형 4개 분야에 40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게 되며, 활동수당으로 월 27만원에서 최대 72만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조개박물관, 문화재 등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33명의 어르신들이 시설 방역 지원, 주변 경관 조성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는 게 특징이다.

 

박우량 군수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취업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수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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