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현희 권익위원장 "수상 계기로 청렴 문화 확산시킬 것"

국민권익위원회,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서 올해의 정부기관 부문 금상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올해의 정부기구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스티비어워드사가 주최하며 올해 17회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민간·공공 기관의 지난 한 해 동안 업무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올해는 60여개 국가에서 3800여편이 경영, 홍보, 인사관리, 서비스, 기술 등 13개 부문에서 경쟁했으며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국민권익위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대한민국 유일의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청렴연수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성과를 '올해의 조직' 부문에 출품했다.

 

이번 심사에서 청렴연수원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인 청소년과 성인 그리고 외국인에게까지 청렴교육을 시행해 국제적 발전 가능성이 큰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케이블 방송 및 IPTV를 통한 청렴 교육영상을 방영하고 화상교육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국제비즈니스대상 올해의 정부기관 부문 금상 수상은 법과 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활 속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노력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